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한장 한장 흥미와 재미의 연속이었습니다.

2016년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흐름을 보고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책'세상의 모든 과학'도 우리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사피엔스'가 두껍고 힘든 책이라면

이 책은 나의 자녀들과 애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었습니다.

 

45억년전 지구의 탄생은 정말 보잘것 없고 '하데스 이언'

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매우 지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후 태양과 달, 그리고 우주의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용암과 '열수분출공'이라는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까지, 지구의 성장에 대한 세밀하지만 많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 초등학생을 가르치듯 하나 하나

 아주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원시생물에서 부터 진핵생물, 이후 다세포 생물

포유류, 그리고 우리 인간의 최초의 시조라라 판단되는

카르폴레스테스, 이름도 어려운 이 카르폴레스테스는 새로운

동물들의 조상이 되는데 영장류, 즉 원숭이였습니다.

 그 후 이어지는 자연재해와 변화를 통한 우리 인간들의

적응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 갔습니다.

 그리고, 고대를 거쳐 현재까지 이르는 단계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들과의 인과관계를 재미있게 풀어 놓아, 책을 읽는

내내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고 흥미있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138억년 전의 빅뱅에서 부터 현대의 지구 온난화까지

대서사시로 이어지는 빅 히스토리는 우리 모두가 알고

느껴야할 중요한 이야기 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는 이책을 우리들의 어리고 젊은 세대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아주 흥미롭고,

 의미 있는 책이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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