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도시 Z
데이비드 그랜 지음, 박지영 옮김 / 홍익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기전 '퍼시 포셋'이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등의 모델이다.

영국 포병 장교 출신으로 자신의 탁월한 능력으로

영국 왕립 지리학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실전 탐험에 뛰어 들어 누구 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영국 왕립 지리학회'는 지도가 흔하지 않던시절

지도와 함께 그나라의 정세를 정탐하는 스파이와 같은

역할을 이런 탐험가들에게 많이 위탁했었다.

 영국도 자선사업을 하기위해 아마존을 탐험을 의뢰

하진 않았다. 그러다 보니 지도를 보완하고, 만들기

위해 극지대나 기타 지역을 많은 탐험가들이 다녀서

명성과 함께 많은 부를 누리던 시절의 있었다.

 

그 때 포셋은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지역에서

우연찮게 알게된 '잃어버린 도시'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것을 찾기 위한 준비로 이후의 모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아들과 아들 친구를 데리고 '잃어버린 도시 Z'를 찾아

떠난다. 이후 어떤이유에서인지 연락이 끊기고,

 결국은 오랜 시간 연락되지 않는 실종을 맞이 하게 된다.

 

 실종된 후 그의 탁월한 능력을 아는 많은 이들이

그의 행적을 찾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수소문 하고

 구조대가 만들어 지고, 그를 찾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찾게 된다. 1927년 이후부터 몇 십년에 걸쳐

이 위대한 탐험가를 찾기위한 많은 사람들이 투입되고,

 아마존은 더욱더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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