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끝내는 MBA - 세계 10대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MBA 핵심 코스
스티븐 실비거 지음, 김성미.이은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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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를 경험해 보지 않은 대다수 사람들에게 MBA가 무엇인지

어떤것을 가르치며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분명하게 알게 해주는 책이다.

먼저 MBA는 어떤 것인가?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이게 MBA의 원래의 의미이다.

경영학을 통해서 회계학, 경영학, 조직행동론, 마케팅, 재무관리, 생산관리 등

많은 분야를 하나 하나 짚어 가면서, 이론적 핵심을 콕콕 찍어주는 책이다.

 

현금흐름표를 이렇게 이야기 한다. "현금 흐름표는 지급 불능과 같은

유동성 문제를 피하기 위한 관리 도구라 할 수 있다. 기업의 현금흐름표에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가 모두 사용된다."

관리회계의 목적은 "한 회계기간 동안의 기업활동에 앞서 미리 예산을 세우고

또한 회계기간이 끝난 후에 애초의 계획과 실제 결과가 다른 이유를 찾아

 내는 데에 있다."

마인드 매핑(Mind mapping) " 어려운 창의적 문제에 대한 생각을 시작할 때

 백지 위에 그 주제를 적고 원을 그려 보자, 완벽하게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자재로 주제어와 관련해 떠오르는 온갖 생각들을 적고 동그라미를 그린

다음 타이어 바퀴살처럼 서로 선을 그어 연결한다. 각각의 선들은 주위의

다른 선들과 연결되어야 한다. 이렇듯 아주 심플하고 간단하게 어려운 설명들을

 조목 조목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하나 하나 소개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다.

이책은 너무 쉽고 잘 되어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퀵 리스트의 용도로,

비전공자는 입문서 혹은 중급 이상의 스킬을 익히는데 

매우 유용한 서적임에는 틀림없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이론적, 실전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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