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글로벌 인재의 조건 - 세계를 무대로 미래의 비즈니스를 펼쳐라
시오노 마코토 지음, 김성수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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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같은 복잡하고, 복합적인 사회에서 자신의 자질에 대한 많은 의문을 우리는 갖고 있다.

그러나 누구하나 명확한 기본 소양에 대해서 지적해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는데

 이책은 기본 자질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까지 건드려 멈춰있고 까마득했던 옛 생각, 옛 생활들을

 일깨워 주는 매우 자각적인 책이다.

 '피터의 법칙'으로 유명한 로런스 피터의 "계층조직으로 이루어진 회사에서 승진하는 사람들은

 점차 무능한 수준에 도달해 결국 조직은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간부들로 채워진다.

 그리고 실제로 일하는 주체는 그런 무능한 상태에 이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라는

 헤드라인을 통해 무능을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는 책이며, 스티브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를 실천하자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Part1. 마음가짐 편

  이 장에서는 현실감각과 에티켓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정치, 경제, 문화, 에티켓에 이르는

  다방면의 상황에 대하여 기본을 제시해 준다.

  이장에서 현실에 직시해야하는 상황을 극단적 혹은 비극적인 일깨움으로 저자는 시작한다.

  세계 몇 번째 국가인가?, 큰정부 VS 작은정부, 포기할 수 없는 영어, 매니저가 연봉을 올리는

  방법, 의식적으로 다양화를 시도하라, 웃는 얼굴은 만국 공통의 호신술,

  영어 이력서를 준비한다.

  등의 주제로 '현재 우리가 처한 환경을 정확히 파악한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자신의 현주소를

  점검할 수 있는 주제로 시작한다.

   '비즈니스의 기본을 철저히 지킨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맥을 활용해

  레버리지를 걸 수 없다는 등의 비즈니스 기본을 설파하고 글로벌 에티켓에 대해서로

  설명해 준다. '꾸준한 학습 능력으로 자신을 관리한다.','아이디어에 최대가치를 둔다','리더십을 이해한다.'라는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으로 경험을 통해 알게되고 느끼게된 실전과 마주할때의 마음가짐을 여러 분야의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정리해 나간다.

 

 Part2. 실천편

 전략에 대해서 임하는 태도와 기업회계의 핵심을 파악하는 방법등을 통해 기업이나 업계를 넓은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설정된 전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남들에게 설득하는 방법, 전략가로서 갖추어야할 능력은 어떤것이 있는지,

 어떤것을 어떻게 갖추어야 하는지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로서 갖추어야할 넓은 시각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면서 스스로를 공부하게 하게 한다.

 

 Part3. 자본, 업무제휴, 시뮬레이션 편

  이장을 통해 아이디어의 확실한 실행법과 융합하여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책은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를 꿈꾸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어느 한 분야가 아닌 벤쳐정신을 가진자와 사회초년병, 중견 회사원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꿈꾸는 모든 분들이 읽어봐야할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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