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생각 - 66인의 위대한 경제사상가들
리자 니엔하우스 지음, 강영옥 옮김, 장두석 감수 / 리오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는 경제관련 뉴스, 신문,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거의 매일 많은 경제정보를

접하게 된다. 수많은 경제면을 보다보면 가끔씩 나오는 이름들, 그사람들의

이론은 뭘까? 내가 제대로 알고 있을까? 등 수많은 의문을 뒤로하며 책장을

넘기게 된다. 그렇다고 그 수많은 경제학자의 책을 모두 읽는 다는 것은

바쁜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이책은 그러한 의문에 대한 충실한 안내서가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로 보게된다.

01 고전경제학 이전(플라톤외 2인)

02 고전경제학(애덤 스미스외 4인)

03 고전경제학과 자본주의 비판(게오르크외 4인)

04 한계혁명, 근대경제학, 그리고 그 후(칼멩거외 5인)

05 질서경제학(빌헬름 뢰프케외 3인)

06 케인지언, 그리고 그 후(케인스외 7인)

07 신자유주의경제학(밀턴프리드먼외 7인)

08 제도주의 경제학(소스타인 베블런외 4인)

09 게임이론,산업조직론(존내시외 3인)

10 행동,실험경제학(리처드 머스그레이브외 2인)

11 불평등과 빈곤에 주목한 경제사상가들(찰스 디킨스외 3인)

12 경제학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한스 울리히 벨러외 10인)

총 66명의 경제학자, 사상가들을 선별하여 그 이론들의 특징을 한땀 한땀 모았다.

 그리고 그들에대해서 평가 또한 다소 어려운 일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이책은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간략한 평가까지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우리가 최근까지 거론했거나 매스컴에서 들었던 폴 크루그먼에 대한 평가이다.

[폴 크루그먼이 하는 말에는 전 미국인이 귀를 기울인다. 그의 블로그는

하나의 컬트가 되었다. 세계무역은 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인가?

세계무역의 정당성을 입증한 학자가 바로 크루그먼이다.]

이와같이 이책은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핵심을 표현하는 특징을 기술하고 있다.

이런류의 책들은 다소 따분하고, 힘들고, 지루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잠을 청할 때 보기좋은 책이 대부분인데 이책은 한사람당 10페이지를 넘지않는

간단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공부가 가능한 책으로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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