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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자 - 창의적인 Problem solving을 통한 신뢰받는 PROBLEM-SOLVER
박종하.유경철 지음 / 새로운제안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을 항상 안고 살아간다.
그것은 고난의 형태로 혹은 힘겨움의 형태로 다르게는 '골치아픈'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삶을 뒤돌아 보게 만든다.
문제 해결사라는 이책은
1부에서 '문제해결자의 9가지 조건'이라는 부분을 책의 맨처음부분에
앉혀 놓았다. 9가지의 조건중 첫번째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는다"로 시작하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의 아홉번째로
마무리 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마음자세를 가다듬게한다.
9가지 조건의 한가지 한가지 모두 멋있고, 맛있는 말들로 독자의 자신감을
부축여 의욕을 불태우게 만든다.
2부에서 문제 해결의 5단계 프로세스를 언급한다.
이장에서는 문제를 어떻게 해야 잘해결하는지 그 세부적인 방법을 기술함으로써
좀 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 자신감을 가진 내마음은
2부에서 그 자신감이 정말 나의 자산으로 여기게 하는 저자의 지필 능력이 돋보인다
Step1. 문제를 분명하게 정의한다.
Step2. 원인을 찾아 개선영ㅇ역을 확인한다.
Step3.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모은다.
Step4. 발굴한 아이디어에서 최적안을 찾는다.
Step5. 실행계획을 세워 구체적으로 실천한다.
간결한 문장과 많은 그림, 예시로 책은 책이 아니라 어느새 교과서로 탈바꿈한다.
문제를 발견하는 방법에서 부터 시작된 2부는 우리가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고 있는 사람은 예시를 통해서 이책은 말해준다.
3부에서는 문제해결자가 생각해야 할 것들이란 주제로 정리되어 있다.
문제해결자가 이책의 논리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한 저자의 삶의 지혜
혹은 인생경험으로 정리되어, 정답이 없는 문제 들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정리되어 있다.
"정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는 본질의 시대에 살고 있다. 본질은 점점 변하게 되었다.
핸드폰의 본질은 옛날에는 '전화기'였다. 그러나 지금은 '손안의 컴퓨터다. 통화가 되는..."
문제라는 주제도 마찬가지이다. 본질은 서서히 바뀌고 있고 변화되고 있다.
우리가 맞닥들이는 문제도 복잡다단하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문제의 유형과
성격이 달라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제시한 책이라 생각한다.
많은 경제인들 정치인들 삶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꼭 필요한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