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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회사의 법칙 ㅣ CEO의 서재 20
산조 게야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11월
평점 :
사장이라는 말은 고압적이면서도,
뭔가 있어보이는 단어이다.
누구나 나중에는 한번 되어봐야지 하는
야망이 드리운 단어 일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단호하게 해보라고 권하고
싶지않다. 현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내가 이 짓을 왜하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절대 재미있지가 않다.
즐거운 단어도 아니며, 신나는 단어도 아니다.
신나게 일하는 TV에나 나오는 사장들은 정말
몇 않되는 난 사람인것 같다.
경영과 관련된 정말 많은 서적들을 봐왔다.
일본 경영 관련 서적들을 보면 정말 와닿는
부분들이 정말 많다. 현장의 정서는 동양적인데
미국이나 다른 외래 서적들은 기계적이고,
프로세스로 꽉 채워진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제 해볼려고 해도 잘 않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아마도 정서상의 차이에서오는 괴리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읽으면서 늘 느끼는 이야기를 너무 쉽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있어, 읽는 내내 거부감이나
'가능할까'라는 의심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정서에
딱맞는 책인것 같다.
현재의 CEO이거나, 사장이신분들 혹은 사장이
되기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며, 모두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