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10번만 읽으면 네이티브 된다 - 하루 1시간, 1권만 제대로 읽으면 저절로 영어 말문이 트인다
오지연 지음 / 라온북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90%이상이 아마도

영어울렁증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나역시 마찬가지로 울렁울렁한다.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도

모두가 영어를 십수년 공부했지만 만족한 결과를 얻은 사람은

잘 못본것 같다.영어책인가 해서 보게된 책이 이런 지침을 

내려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나도 한번쯤 나의 영어 공부법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다른 대책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옛날 하던데로 그냥 단어 외우고, 짬짬히 살면서

영어 단어도 검색도 해보고 그냥 지내왔다.


그러던 중 이책을 만났다. 뭔가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저녁에 이 책을 단숨에 읽어 버렸다. 

저자는 '실용영어의 수준은 딱 중학교 1~2학년 수준'이라고

한다.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너무 어렵게 영어를

생각하고 이제까지 전쟁 준비를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중학교 초급수준의 영문법 책을 반복해서 읽으라고
한다. 왜 문법책을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문법책으로 읽다 보면 어떤 규칙인지 알고 읽기 때문에
문장 구문을 쉽게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문법책을 마치 회화책처럼 '이 상황에서 이렇게 사용
해야지'하고 상상하며 소리 내서 읽으라.'고 이야기 한다.

몇시간전에 'Basic Grammar in use'책을 사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데로 공부를 한번 해봤다. 확실히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머리속에서 

엔돌핀과 도파민이 흘러 내린다.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흐믓하다고나 할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영어 미숙한 분들에게 이 방법을 
꼭 권한다. 그 전에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그래야, 앞으로 다가올 시련에 잘 준비하면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영어는 반복에 반복이 필요한 습관 익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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