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품격 -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7가지 법칙
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사람들과 만나면 보통 명함을 나눈다.

그러나, 이책의 저자는 다르게 이야기 한다.


"명함은 잠시 넣어 두고 잠깐이라도 대화를 나누세요.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인상을 줘서 상대방이 흥미를

보이면 그때 명함을 교환하는 것이 뇌 과학적으로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우리는 처음보는 사람과의 만남을 잊지 못한다. 

아니 그 기억이 오래도록 남는다. 그런데 막상 비즈니스나

기타의 경우로 사람을 만날때 그사람의 눈보다는 명함을 

건네는데 너무 집중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명함을 나누는 것 보다, 만나는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한마디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이것을 바꿔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대화를 할때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옳은 지 그리 많이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어떤 얘기를 어떤 식으로 풀면 좋을까?

 이 책에서는 G, F, E, R 화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Goal : 먼저 대화의 목표를 그려본다.(말하는 것은 나중에)

Fact : 사실을 묘사하면서 말한다.

Emotion : 그 다음 그 사실에 동반하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한다.

Request : 필요한 경우 협력을 요청하는 말을 덧붙인다.


 이 책은 그렇다, 우리가 대화라는 중요한 도구를 너무

간단히 생각하면서 생각없이 무심결에 지나치기 쉬운

행동들을 한다. 이에 대한 대응방법과 요령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누군가와 이야기 할때 패가 말리는 경우를 많이 겪게

되는데 그때 대처해야하는 방법들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이론에서 터득한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책이다.

관계를 정리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좋은 지침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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