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앤 마리 사바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릴때는 잘 몰랐다. 백만장자는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을

이야기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백만장자면 진짜 돈이 많다. 그렇지만 다른면으로 보면

백만달러면 우리나라돈으로 11억정도이다. 전세계적으로

미국사람은 약 5%정도만 백만장자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내 개인적인 생각에 5% 내외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세계적으로 잘사는 나라에 속하니까,

또는 주변에 10억 정도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 만한 사람이

많이 생각난다. 물론 나와는 크게 친하지 않다.ㅋㅋ

 현대에는 백만장자보다는 천만장자가 더 어울릴것 같다.

'100억정도는 되어야, 사는데 지장없겠네'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의 아파트가 왠만하면 10억은 넘어가니까 말이다.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참 생뚱맞거나, 평타는 치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사실 처음읽을때는 적어도 '평타'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다 읽고 난후 나는 이 책의 다른면을 다시보게

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처음보다 더 많아진 밑줄이

그 증거다. 두번째 읽으면서 이 책이 이야기 하려는 부분이

무난하고, 일반적이라는 사실이라는 것을 넘어서서, 뭔가

다른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

이 책을 두번째 읽으면서 더욱 깨우치게 만든것 같다.


 시간관리, 돈관리, 가족관계에 대한 조언, 주변인에 관한 내용,

믿음, 신뢰 등 많은 부분들 어떻게 보면 평이하면서 일반적일 수

있지만, 이제는 이러한 것들을 지켜서 생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느끼게 만들었다. 아니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의욕과 목표, 의지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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