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질문법
이태복.최수연 지음 / 패러다임컨설팅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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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임팩트질문법이라는 책 제목을 봤을때

참, 생소하고,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유발 되었었다.

 막상 한장, 한장을 보면서 정말 좋은 책임을 알게되었다.

내가 갖고 있는 문제들, 지금하고 있는 잘못된 것들이

이렇게 문제가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한번 읽고 난 후 두번을 읽게 만드는 책이었다.

 쉽게, 쉽게 풀어서 씌어진 내용이, 이렇게 까지

어떤 전문서적 보다 전문적으로 다가왔다.


 이책은 다른 사람과 토론이나, 이야기 할때의 질문의 방법을

하나 하나 풀어쓴 책이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게할때

사람에게는 도파민이라는 행복호르몬이 분비된다.

직원들과 이야기 할때, 송곳처럼 날카로운 질문으로

이야기할때와 본질을 먼저보라는 내용들은 앞으로

어떤 문제가 닥쳤을때, 그런 문제들을 대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하여 큰 도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부하직원을 두고 있는 입장에서 부하직원의 업무능력을

길러주기위한 방법에서 1. 이원론, 2.다원론, 3.상대주의

4.선택과 책임 등의 단계로 분류하고 정리하는 내용은

꼭 대화에서 뿐만이 아니라, 신입사원이 베테랑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책은 좋은 질문의 내용뿐만 아니라, 좋은 대화를

가로막는 질문과 사례를 통해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힘도

갖고 있는 책이다.


 좋은 질문은 하루아침에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고,

자신이 몸으로 체득하고, 연습함으로써 완성될 것이고,

그 연습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많은 책을 읽어 보면서, 이번과 같이 실전에 바로 사용하고,

연습할 수 있고, 반성할 수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았던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질문의 방법을 익혀 좀 더 나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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