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기는 힘 -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가
이지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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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이기는 힘은 무엇인가?

인간의 언어로 한단어, 한문장으로 쉽게 

풀어 쓸수 있는 말은 없는 것 같다.


 맥도널드의 '레이 크록'은 어느날 가맹점주인

전역 소령출신이 소송으로 경쟁가게에 대응할 것을

문의해왔다. 그에 대해 레이 크록은

"이 문제를 정부에 떠 넘겨서 경쟁업체를 물리치느니

파산하는게 나아요. 더 좋은 15센트짜리 햄버거를

만들거나, 더 나은 상인이 되거나,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더 깨끗한 매장을 만들어서 경쟁자를

이길 수 없다면, 파산을 선언하고, 이 사업에서 손을

떼는게 좋을 겁니다."라고 말을 한다.

 어떠한 사업에도 경쟁자가 없을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사업에 방향을 일러주는 중요한 가르침이다.


 이러한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이 책에는 한다발 가득

들어 있다. 이책은 또한 삼현주의, 왕의 역설, 3C 등 상당히

많은 지식적 갈증을 해소해 주기도 한다.

 한권을 모두 읽었을 때 느끼는 감정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였다. 지금 뭔가 다른 것을 추진해야 겠다는

그런 가슴 깊은 곳의 외침이었던 것 같다.


 저자의 폭넓은 지식에 비하면 얕은 지식

이지만 결국 이기는 힘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어느 한방향에 치우치는 편식을 해서는 않된다는 것이고

 공감해야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가 아닌 다른 많은 분들도 이책으로 하여 나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리라 생각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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