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 - 최고 중의 최고 엘리트 조직
제이슨 게위츠 지음, 윤세문 외 옮김, 윤종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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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피오트'

이게 뭘까로 시작한 나의 물음은

부러움으로 시작해서 배움으로 마무리가 된다.

탈피오트는 도싼과 야치프교수라는 두사람의

오랜노력으로 탄생한 이스라엘 정예의 군인이자,

첨단 개척자들이다.


이들은 모험심이 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젊고, 명석하며, 형식에 얽메이지

않는 문화를 갖고, 4년 과정의 히브리대학을

3년에 졸업하고, 그후 5년간의 군생활을

추가로 하면서 자신의 조국 이스라엘 군대의

문제를 가장먼저 해결하는 과학, 공학, 컴퓨터,

네트워크의 천재들이 모인 집단이다.


1년에 유럽이 만들어 내는 창업의 수와 이스라엘이

만들어 내는 창업의 수가 같을 정도로 혁신적이고

기술이 바탕이 된 공학 국가 이스라엘!

욤 키푸르 전쟁의 실패를 거울삼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고, 10년을 생각하고, 앞으로 100년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첨단 군인들이다.


우리나라 처럼 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

충청도 크기의 작은 나라 그러나 노벨상부터

과학까지 최고가 엄청 많은 나라.

그것의 뿌리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알게하는

것중 '탈피오트'를 보면서 저자는 이스라엘의

힘을 이야기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부러움을 넘어 배웠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되지 못하는가? 보다는

'어느것부터 배워야 하나' 라는 질문을 갖고 

책을 접하면서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여러 사례를 보면서 느낀것은

정신적 자유가 진정한 상상력의

전제 조건이었고, 이러한 상상력은 궁극적으로 

혁신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의 혁신적인 세상을 살고있는 우리들이

 어떻게 이런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지

 잘 알려주는 좋은 책 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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