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에 미쳐라 - 창의력 4.0 입문편, 개정판
김광희 지음 / 넥서스BIZ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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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현대를 사는 모두의 갈증일 것이다.

누군가 개발했을 것 같은 것들은 불행히도

진짜 개발된 것이 더 많은 것도 현실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창의력의 전부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은 끝이 없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외국서적 번역본이나 국내의 무수한 창의력 책을

 접한것 같다. 그렇지만 이렇게 한국적인 메세지를 주는 책은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책이 이렇게 머리속에 여운을

길게 남기는 경험은 실로 오랜만인것 같다.


'재미'와 '뇌의 깨우침'을 주는 진정한 창의력의

선도 서적임을 부정할 수 없도록 하는 책이다.

하나 하나 밑줄과 큰 글씨로 중요한 대목을 

밑줄 그으며 볼 필요없이 조목 조목 표기되어 있는 

이 책은 간단한 36개 정도의 주제로 세밀하게 적혀있고

각 주제별로 정말 흥미진진한 창의력의 세계를 

해부해 주는 손쉽고 재미있는 책이다.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여러 방법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가지를 고르라면 미국의 출판인 앨버트 허버드의 말을

나는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네모난 구멍의 네모난 못이

되기 보다는 네모난 구멍의 동그란 못이 되라. 세상은

이미 결정된 것이지만 삶은 아직 변화의 여지가 남아 있다."

는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네모난 구멍에 넣는 네모난 못은 우리에게 당연한 행동을

요구하지만, 그 것은 고정관념에 고착화된 우리 모두의

정신세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이런 당연한

우리의 생각을 계속 바꿀것을 가르킨다.


 나는 이책을 내 주변 아끼는 사람들에게 한권씩 사줄

생각이다.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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