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라도 고칠수 있게 결심하게 하는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세계 최고 멘토들의 인생 수업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8년 4월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은 후 두번째 맞이하는 

팀페리스의 책입니다.

가볍고 주옥같은 이야기 들이 옮겨져 있지만

결코 가볍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듣고 넘길말도 아닙니다.

52번째 유발하라리의 이야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이 책은 하나 하나를

읽을 때마다. 한가지의 주제로 책한권을 지속적으로

후벼대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한 단락마다

잊기에는 너무 아까운 이야기 들이 즐비합니다.

나의 기억력을 한탄하며 이 책을 마쳐야하는 

자신을 한탄하며 마치게 되는 훌륭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세가지를 실천에 옮기고자 

 마음먹었고, 그것을 이번주부터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일찍일어나고, 운동을 남는 시간에

하지 않고, 세번째 이제껏 나의 근심을 지켜준다고

믿었던 담배를 한걸음씩 한걸음씩 이제는 물러나게

해볼 생각입니다.

 정말 어려운 결심이지만 이책은 이런 결심을 하게

하는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반성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