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회계책 - 이 책을 펴는 순간, 재무제표를 읽는 힘이 생긴다!
권재희 지음 / 길벗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렵게 어렵게 배운 회계를 이렇게 쉽게 설명한 책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념을 알아야 할 수 있는 회계 업무를 이렇게 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저자의 고민이 많이 묻어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회계책을 접해 보았습니다. 지식의 단순한 전달에

 그치는 책들을 많이 보았고, 모두 그렇고 그런 책이었는데

 소설을 읽듯이 이렇게 술술 넘어가는 책은 처음이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소설을 읽는지 회계 공부를 

 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모두가 회계의 본질은 딱딱하다고 느끼고 의례 그렇게

 믿어왔었는데 저자는 십수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들이 겪는 회계의 문제들을 '본질'과 그 유래를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사례를 들어가며, 회계의 어려움을 꾀뚫어, 어려운 계정,

  혼란스러운 계정들을 이해하도록 접근하였습니다.

 

 회사의 업무에서 혹은 자신의 회계지식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공부하는 직장인 들에게 아주 쉽게 회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책임에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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