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곳곳에 멋진 공동체들이 이렇게나많이 있는 줄 몰랐다.함께 어울려 살다보니, 행복해졌고행복해지려고 소통하다보니 함께 어울려살부비며 마음부비며 살아가게 된예쁜 사람들...함께해서 행복과 재미가 넘쳐나는 그들의 일상에서 웃음이 나고, 사람과 자연을 향하는 마음들에 감명을 받아 눈물이 맺혀가며 읽었다.특히 저자가 오랜동안 삶과 행복에 대해 정리한 생각과 경험들이 녹아들어 어느 성인들이 말하는 진리보다 이해하기 쉽고 가깝게 와닿았던지라.. '이건 아니다..' 싶은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진짜 행복이 뭔지 잊고 지내는 사람들에게지금 바로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