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마을공동체 탐사기
조현 지음 / 휴(休)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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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곳곳에 멋진 공동체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 줄 몰랐다.

함께 어울려 살다보니, 행복해졌고
행복해지려고 소통하다보니 함께 어울려
살부비며 마음부비며 살아가게 된
예쁜 사람들...

함께해서 행복과 재미가 넘쳐나는 그들의 일상에서 웃음이 나고,
사람과 자연을 향하는 마음들에 감명을 받아 눈물이 맺혀가며 읽었다.

특히 저자가 오랜동안 삶과 행복에 대해 정리한 생각과 경험들이 녹아들어 어느 성인들이 말하는 진리보다 이해하기 쉽고 가깝게 와닿았던지라..

'이건 아니다..' 싶은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
진짜 행복이 뭔지 잊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지금 바로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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