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를 통해 대륙, 반도, 열도를 관통하는 역사의 흐름을 장황하게 설명한다. 재야사학이지만 오랜 쟁점인 한사군에 관한 입장 모호하고, 삼국사기 초기기록은 믿지 않으며 임나는 가야라는 김현구의 손을 들어주는 걸로 보인다. 에가미 책을 읽어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