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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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대한 인식, 투자자로써 마음가짐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요새 투자 방법 보다 '돈' '투자'의 본질에 대해 논하는 책이 작년부터

많아지고 있다. 이런 책들의 공통점은


1) 쉬워서 금방 읽을 수 있다

2) 그만큼 금방 머리속에서 날라간다


김종봉 투자자는 예전에 '신사임당' 유튜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내용을 이야기 해 주었고, 그래서 그가 쓴

책을 읽고 싶었다.


내용은 예상과 비슷하다. 기법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 돈에 대한 본질, 돈이란

무엇인가? 왜 돈을 벌어야하고 어떻게 벌어야 할까? 에 대한 내용~


결론은

돈을 벌고 싶다고 하면 어떤수단이 되었든간, 정말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몇가지 저장 할 내용들..




<돈 공부 단계>

1단계 : 1천만원이 될때까지 적금+공부

2단계 : 100만원 10군데 투자해서 자기한테 맞는거 찾기

3단계 : 맞는 투자에 시간/정성 쏟기


<급락 발생 시>

'사건'이 발생했을때 원인을 찾기 보다는 어떻게 할것인지 정해라

- 기계적인 매도

- 처음 투자시 어느종목에? 얼마나? 얼마에? 매도는 언제? 정해라


<투자 기법>

코스피 50% 빠졌을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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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해자 -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팻 도시 지음, 전광수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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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번역가좀 제대로된 사람좀 쓰자. 경제서 좀 해본사람한테 번역을 시키란 말이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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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경제 지식 - 미국 고등학생이 보는 경제교과서
오가와 마사토 지음, 오시연 옮김, 이혜경 감수 / 이레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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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투자를 하는사람이 많아지면서 '주린이'라는 단어와 이들을 위한 주식, 경제관련

책들이 엄청나오고 있다. 이쯤되면 드는 생각은 왜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부분에 대하여

지금껏 배운적이 없었는가? 이다. 경제라고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데 그 이유는

실제 생활과 밀접한 경제교육이 아닌 경제학을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실적인, 실생활 관점에서 '학생'들도 배울 수 있는 경제 지식이다

생각보다 얇지만 그렇다고 막 쓱 흝어 볼만한 내용은 아니다. 물론 고등학생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좀더 심화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다


1장에서는 가계경제 지식의 내용으로 처음 돈을 벌어서 할 수 있는 적금이라는 걸 이해하기

위한 금리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단리와 복리? 단기금리와 장기금리 그리고 돈을 빌려야

할때 필요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까지


2장은 기업에 대한 경제지식으로 기업가 부터 기업의 이익, 재무제표에 대한 내용으로

투자하고자하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하기 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3장과 4장은 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주로 경제학 시간에 배웠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기본으로 한 금융경제지식과 정부의 정책 (큰정부, 작은정부)과 관련된 경제 지식인데

확실히 더 이해가 잘된다 (집중해서 봐서 그런가;;)


마지막 5장은 환율과 대외 무역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갈수록 경제를 모르면 살기 힘들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경제는 이제 알아두면 좋은 수준

이 아닌, 생존능력 차원에서 필요한 지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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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의 정석 - 샐러리맨 신화 ‘류 부회장’의 5주 수업
박소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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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최근 도서 '일잘하는 사람들은...'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 주저없이

선택했고 역시! 라고 생각 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꿀팁을 전수해주는 책으로 어쩌면 자칫 뻔하고 지루한 내용이

될 수도 있었는데 스토리를 넣어주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실무 경험 + 글쓰기 저자의 능력인거 같다


이번 책은 갓 팀장이 된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일잘하는.'

의 경우는 직장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전달력>

- 30초두괄식 / 질문A에대한 정확한 대답 / 보고는 빠르게 / 30분 수다 / 칭찬은

바로 & 우아하게


<기획력>

- 대표 프로젝트를 만들어라 (20%더하고 20%빼라 / 상사들을 끌여들여라 /

프로젝트 상황판 / 주제는 경영진의 꿈을 실현)


<숫자력>

- 모호한 형용사 대신 숫자 / 숫자에 의미 부여 / 재무재표 공부 / 필수 데이터 암기


<관리력>

- 내 등의 원숭이를 치워라 / 업무량 계산은 2배 / 프로젝트 발주자와 자주 만나자/

팀원을 위한 집중 시간 / 핵심 인맥 3명


<가치력>

- 회사에 대한 로열티 (회사 자원 절약 / 불평꾼 NO / 임원을 피하지 말라)

- 자기 관리 (외모, 옷 / 평판관리 : 착하다고 좋은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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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 도일 - 셜록 홈스를 창조한 추리소설의 선구자 클래식 클라우드 20
이다혜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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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추리퀴즈 책을 엄청 좋아했다. 정말 다양한 퀴즈책을 봤었고

셜록홈즈 단편들도 집에 있었는데 딱히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는 긴글 보다는

문제와 답이 주어진 책에 더 열광한거 같다

- 기억에는 홈즈의 책이 엄청 많아서 헷갈렸던거 같은데 이책을 보니 단편들을

모으면 10권이내로 될 것 같다. 꼭 읽어봐야겠다

- 이 책은 홈즈랑 왓슨의 창조자인 코넌도일에 대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홈즈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코넌도일에 대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을거다. 이책을

통해 그의 천재성과 괴짜성(?)을 알 수 있었다

- 영국 런던에는 베이커스트리트 221B번지. 사람들이 항상 붐비는 셜록홈즈

박물관이 있다. 아직도 그가 실존인물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다

- 영국 최고의 전성기 빅토리아 시대, 도시화로인한 범죄의 증가, 종교의 자리를

과학이 대체하던 시기, 추리소설이 태동하기 좋은 때였고 그의 훌륭한 글쏨시에

사람들이 열광했다

- 그가 유명해진 기간은 스트랜드에 단편을 연재한 3년 정도의 기간 이었다.

이는 그당시 경찰들이 하지 않았던 과학수사 기법 (의대에서 배운 내용 영향)과

어렸을때부터 많은 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흡입력있는 글솜씨 덕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전에 장편, 주홍색연구와 네게의 서명으로 이름을 알림)

- 또한 벨박사, 에드거엘런포 등이 그에게 큰영향을 끼쳤고 주정뱅이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을 책임지는 어머니가 교육의 끈을 놓지 않고 의대를 보낸것 또한

중요했다. 안과를 열었지만 장사가 잘 안되 글쓰기에 매진하며 셜록홈즈를 써낸건

결국 그에게는 ㄱㅇㄷ 이었다

- 말년(?)에는 가족들이 떠나며 점점 심령술에 심취하며 사람들을 실망시켰는데

종교처럼 믿었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판단했기에 알리고자

했을 뿐이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 사건의 주 무대가 된 런던, 모리아티교수와 몸싸움을 벌이다 사망(?)한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 북쪽의 아테네로 도일이 태어나고 대학을 다닌 에든버러, 특히

여기에서는 클로스, 에든버러성, 아서시스트, 그레이프라이어스교회묘지,

황량한 아름다움이 있는 다트무어와 홈즈소설이 탄생한 포츠머스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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