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말세편 3 - 폭풍전야
이우혁 지음 / 들녘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퇴마록이란 것을 친구들이 보는 것을 잠깐 보니 재미있을 거 같아서 사봤는데..실망했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 부류의 책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아무리 재미가 있다해도 이렇게 비현실적이고 잔인하고, 흥미위주의 내용은 오히려 '부'가 되는 것 같아 별로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 이 책에 4가지의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의 것과 마지막의 것은 전, 후편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의 의도 등등이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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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 2007-12-24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판타지책을 가지고 비현실적이라 비판하면 모순되는말 아닌가요 ㅎ. 공포영화 본다음 '무서워서 좋지 않았다' 하는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또 그 전의 내용과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판타지단편소설집'이지 퇴마록이라는 이름을 붙일 필요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