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이 너무좋아, 그리고 표지가 너무 맘에 들어 읽어보려 했더니 글은 조금 별로였던 것 같다. 정서적으로도 조금 실망했지만 책제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구절이 많았던 것 같다. 시니까 이해는 해야겠지마는 한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에서 미친년은 왠말인지..이 책을 사시려는 분은 조금 신중해질필요가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