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사이에는 - 양과 늑대의 이야기 ㅣ 바람그림책 163
신순재 지음, 조미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5년 5월
평점 :
양과 늑대의 사이에는 많은 것들이 있어요. 향기로운 것, 예쁜 것 ,좋은 냄새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집니다. 마음이 이렇게 잘 맞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때로는 마음은 움직이고 좋은 마음이 사라지기도 하고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또 다시 원래의 마음대로 돌아가기도 해요.
마음도 움직이는 배처럼 우리의 관계도 움직이면서 서로 멀어지기도 하고 가까워지기도 하는 마음을 그림책으로 잘 표현해 주어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