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도티를 만나다.

who? special 도티 ㅣ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유희석 그림, 나희선 감수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7월

요즘 초등학생들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친구가 많은데요.

저희집 아이들도 유튜버가 되겠다며 과자를 먹는 먹방을 보고 따라해보기도 하고

유행하는 춤들을 따라하며 영상을 찍기도 하고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사람들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25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도티TV.

모르시는분들은 없으시겠죠^^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산의 who special 도서를 통해 미리 만나보았답니다.

나희선이라는 본명의 그는 어린시절부터 주어진 환경에 긍정적이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열심히 하는 친구였답니다.

​경제적으로 여류롭지는 않았지만 책을 좋아하며 책을 통해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웠어요.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였기에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고 시도하며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많은 유튜브 채널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은

크리에이터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중적이면서도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잖아요.

​나희선은 학급반장을 연이어할만큼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좋아 인기가 있었어요.

​크리에이터라 함은 개인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멋진 영상물이 나오고

또 그 영상을 구독하는 구독자와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반영해주며 소통할 때 더 발전할 수 있어요.

​대학생활에서 잠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금의 초통령 도티를 있게 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터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며 이미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기술을 받아들이고 접목시켜

​“샌드박스 네트워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이끌어간 노력파. 나희선, 도티.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역시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없다며 어른스런말과 함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을 배웠다고 합니다.

 인물의 성장스토리가 만화형식이라 미취학아동인 7세 어린이부터 초저학년 친구들도 좋아할만한 책인것같아요.

크리에이터에 관한 지식을 중간중간 삽입하여 지식도 쌓을 수 있었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who시리즈.

책을 읽고 내가 만약 도티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지 이야기해보고,

책표지를 꾸며보고 100일챌린지 포스터를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활동해 보았어요.

하루에도 수많은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는 급변하는 사회에 도티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알라딘에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친필사인본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