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수호지 1 만화 수호지 (고릴라박스) 1
이문열 옮김, 신영우 그림, 시내암 원작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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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전 문학 수호지의 결정판!

만화 수호지 1.  이문열 옮김 신영우 각색/그림

 

수호지를 처음 읽어서 그런지 인물들이 생소했다. 만화로 보니 등장인물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앞에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를 펼쳐가며 읽어야 했다. 

그림과 함꼐 보니까 이해가 쏙쏙 되었다.

또 쉽게쉽게 책장을 넘겨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이제 만화책을 읽기에는 나이가 좀 들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언제나 이런 영웅 이야기에는 의리에 목숨거는 사람이 나온다. 바로 구문룡 사진.

또 좀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성격이 불같아서 일을 망쳐놓고야 마는 인물도 등장하는데, 화화상 노지심, 노달이다.

깊은 원한을 품고 복수의 칼을 가는 사람, 표범을 닮은 포자두 임충도 나온다.

1권밖에 안되서 그런지 아직은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전수부 태위 고구가 악역을 할 것 같다.

또 108마성들은 도대체 무슨 역할을 맡은건지 잘 모르겠다.

임충이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 끝나서.. 2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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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비룡소 클래식 23
하워드 파일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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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로빈 후드의 모험 The Merry Adventures of Robin Hood


 


책의 두께에 경악했다. '15소년 표류기'에 맞먹는 두께. 640쪽.


감히 줄거리를 써 보기에는 엄두도 안 나는 책이었다.


로빈 후드를 정식으로 읽어본 적은 없어서 기대했다.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말투에 섬세한 삽화가 눈길을 끌었다.


보통 모험이야기라 하면 손에 땀을 쥐고 빨리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두께의 압박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루한 감이 있었다.


내용 전개는 중간까지 너무 지루해서 읽고싶지 않기도 했지만 로빈 후드의 재치있는 입담이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면서 피식피식 웃게 해주었다.


로빈 후드가 일행을 얻어가는 과정은 그저 그랬지만 리틀 존과 로빈이 수도사와 거지로 변장해 모험을 떠나는 건 정말 흥미진진했다.


셔우드 숲의 세세한 묘사와 인물들의 생생한 설명은 내 머릿속에 셔우드 숲의 로빈 후드 일당이 살아 움직이게 해주었다.


황록색 옷을 입은 로빈 후드의 모습과 우람한 리틀 존, 잘생기고 듬직할 것만 같은 윌 스칼렛, 헤리퍼드 주교의 탐욕스러운 모습까지 말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그들의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뭐, 삽화도 한 몫 하긴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장길산, 홍길동 등이 생각났다. 악한 일을 일삼는 고위 관료들을 괴롭히고 선량하고 약한 백성들을 도와주는.


그래도 사실 내가 헤리퍼드 주교 같은 위치에 있는 부유한 사람이었다면 로빈 후드를 굉장한 범법자로 여겼을 것이다. 리처드 경처럼 로빈 후드가 나를 살려준 은인이 아니라면 단지 나와 내 동료들을 괴롭히는 악당이었을 뿐일테니까.


난 로빈후드가 위대한 영웅인 줄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니까 아니었다. 로빈후드는 활 잘 쏘는 거 밖에는 무기를 다 조금씩 다룰 줄 아는거, 힘보다는 잔꾀와 계락이 뛰어나고 실수도 하는 평범한 백성이었던 사람이었다. 내게 로빈 후드와 같은 친구를 두는 건 참 유쾌한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로빈후드가 실수로 삼림감독관을 죽이지만 않았다면 정말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이 되었을까? 로빈후드가 어쩔 수 없이 숲속에 숨어살아야 하는 일이 없었더라도 그는 결국 이렇게 의로운 영웅으로 살았을 것 같다.


로빈후드의 부하들도 마찬가지였다. 넘쳐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살인을 해버려 숨게 된 사람들, 가난하고 평범한 인생말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택한 사람들, 귀족과 성직자의 약탈과 부정부패를 견디지 못하고 자유를 찾아 셔우드 숲을 찾은 사람들. 내가 힘이 센 남자였다면 로빈 후드와 함께 셔우드 숲에서 관리들을 골탕먹이며 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로빈 후드가 하워드 파일이 쓴 모험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다가 하워드 파일이 제대로 쓴 것이라는 사실도 새로 알았다.


로빈 후드의 최후는 정말 안타까웠다. 그래도 의리를 중요하게 여겼던 로빈 후드가 존 왕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은 잘못한 일이였다. 셔우드 숲을 돌아가더라도 왕에게 사정을 말하고 그 대가를 치루고 돌아갔어야 했다. 또 그렇게 약속을 어기고 돌아갔으면 예전처럼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아갈 것이지 열병까지 간 번뇌는 왜 했을까? 이해는 되지만 이 일이 로빈 후드의 일생 최대의 실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빈후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도움을 받은 사촌오빠를 자신의 안전만 생각해서 고의적으로 죽여버린 수녀원장이 나빴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그녀도 로빈에게 입은 은혜를 너무나 쉽게 잊고 말았다는 말이 참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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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들이 떴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0
양호문 지음 / 비룡소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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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에 천덕꾸러기 공고 3학년 네 녀석들이
막노동판에 내몰린 채 경험하는 텁텁하면서도 달콤한 세상살이
 
쓰러지고 엎어져도 절대 기죽지 않는 최강 꼴찌들의 대활약
 
 
 
 
손재웅. 오기준. 용호철. 하성민.
실습이라고 해서 간 곳에서는 송전철탑을 건설하는 막노동 기초반에 맡겨졌다.
한 달에 구십만원.
공장에서 일할 줄 알았는데 정말 이상하다.
기계과 학생들이 막노동판이라니.
재웅이는 탈출도 시도했지만 성민이때문에, 또 성민이의 반대로 실패.
결국 그들은 추동리에서 그냥 열심히 송전철탑 기초반에서 일할 뿐이다.
그러는 동안 미륵암에서 법을 공부하는 육법대사와 추동리에 사는 학생들, 세연이와 희진이도 만난다.
또 희진이의 사촌 은향이도 있다.
추동리 마을 사람들은 장마 때 송전철탑으로 인해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시위를 한다.
처음에는 주민들이 우세한 듯 했으나 조폭을 동원한 천마산업의 진압에는 모두 속수무책.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피해를 입자 실습생 네 명이 천마산업을 찾아간다.
이런 일은 천마산업의 사장은 전혀 몰랐던 일로 김 과장이 꾸민 일이었다.
이렇게 김 과장의 비리와 만행이 밝혀지고 추동리 마을 사람들도 보상을 받았다.
또 다른 사건. 더덕을 도둑맞았다.
시골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계수단인 더덕이 어느 날 모두 도둑맞았다.
재웅이, 기준이, 호철이, 성민이, 세연이, 희진이, 은향이는 노래방에 놀러가서 술도 마시고 무면허 운전까지 했다가 경찰에 붙잡힌다.
이 때 재웅이는 더덕도둑으로 추정되는 차 번호 일부를 말하고, 아이들은 몰랐던 성민이의 속사정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나중에 헤어질 때를 대비해 꼴찌클럽을 만들었다. 또 이와 동시에 더덕 판매 사이트와 추동리마을의 카페도 만들기로 한다.
희진이의 할머니, 즉 이장님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싸움이 있었던 조립팀과 기본반이 화해하고,
천마산업과 추동리 주민들도 화해했으며,
재웅이가 말한 차 번호로 더덕 도둑을 잡혔다.
 
+) 러브라인도 등장하는데, 기준→희진→성민, 재웅→은향.
이야기전개에 큰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더 흥미진진해졌다.
 
어른이 되기도 전에 "그냥 콱 죽어버릴까?" 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공감이 갔다.
한 할아버지의 말처럼 , 인생엔 별별 난관이 다 있고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을 지 몰라도 봄부터 모진 비바람에 가뭄, 땡볕, 폭우 다 견뎌내면서 여물어가는 벼며 콩이며 깨처럼 이겨내야지, 좌절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다.
공부를 못 한다고 살아선 안 되는 게 아니니까.
책에 쓰여져 있는 말투가 팍팍 마음속에 와닿았다. 인물 하나하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부터라도 내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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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앰플(M+) 중학수학 9-가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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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아주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데다 핵심이 잘 나와 있어서 복습용으로 아주 좋을것 같다. 

또 풀기도 쉬워 빨리빨리 풀 수 있다.  

부록 서술형 트레이닝 북 역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다. 

답안지는 답이 잘못된 것 같은 문제가 몇개 있기는 하지만 한 눈에 알아보기 쉽고 설명도 깔끔하게 되어있다.  

아쉬운점을 말하자면 문제집의 확인문제 답을 쓰는 곳이 너무 작아서 좀 불편하다. 

또 다른 문제집에 비해 심화문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내신대비에는 충분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디자인도 깔끔해서 딱 봤을 때 풀고 싶은 문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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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이야기 - 투자가를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4
앤 재닛 존슨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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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라고만 알고 있던 워런 버핏. 버핏은 돈을 좋아하고 주식의 원리에 관심이 많은 소년이었다. 부의 원리를 공부하고 꿈을 향해 달려간 그는 결국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사실 난 주식에 대해서 정말 기본 지식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으로, 책에 나온 버핏의 투자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원칙대로 삶을 살았고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하고 돈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돈벌이, 투자가 좋아서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핏의 삶을 시간적 순서대로, 지루하게 쓴 책이 아니라 그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알려주는 책이어서 읽기 편했다. 그리고 더 배울 점도 많았고 느낀 점도 많았다.투자가가 될 생각도, 부를 원하지도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것을 열심히 한 점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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