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ading Secret 리딩 시크릿 2 - 혼자만 알고 싶은 ㅣ Reading Secret 리딩 시크릿 2
신예나 & Jill A. Boggs 외 지음 / ENG-up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보라빛의 신비로운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리딩 시크릿 1처럼 2도 아홉개의 단원이 있었다. 맨 처음에는 커다란 제목과 도입문으로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읽기 전에, 직독직해를 수월하게 만들어 줄 해석의 RULE이 나온다. '긴 문장 뽀대나게 해석하는 RULE 29' 답게, 1권이 기본적인 해석 방법을 알려줬다면 이번권은 심화된 문장을 읽기 위한 접속사, 관계대명사, 가정법 등 어려운 문법이 접목된 해석의 RULE 이 나왔다. 각 단원마다 예문과 함께 해석법을 알려주며 익힌다음에는 옆에 있는Warm-up 이라는 페이지에서 간단히 몸풀기를 할 수 있다. 룰이 적용되는 부분만 빈칸채우기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아주 쉽게 풀 수 있다.
페이지를 한장 넘기면, Step by Step이라는 페이지가 나온다. 이 페이지 에서는 해석의 RULE이 적용되는 본문의 문장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역시 빈칸채우기 형식으로 나와있는데, Warm-up보다는 조금 길긴 하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볼 수 있다.
Step by step 까지 마치면, 귀여운 삽화와 함께 보기 좋은 글씨체로 쓰여진 본문을 만날 수 있다.
본문을 읽다보면 진한 글씨로 쓰여진 문장이 있는데, 이런 문장들은 해석의 룰이 적용되는 문장으로, 페이지 하단의 해석의 TIP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의 맨 오른쪽에는 생소한 단어들이 이쁘게 정리되어 있다. 단어 옆에는 조그만 네모칸이 있어서 외울 때 유용하다. 본문을 다 읽고 나면 Did You Understand?라는 곳에서 본문을 제대로 읽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영어에 머리가 아픈 이들을 위한 쉬어가기 페이지! 본문보다 재미있는 미스터리 이야기! 본문과 관련된 또 다른 이야기를 한국어로 써놓아서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다. 그리고 한 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Final Check-up. 왼쪽 페이지 하단에 문제에서 모를만한 단어들이 정리되어있고, 해석의 룰을 다시 한번 연습할 수 있다.
직독직해의 비법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모두 읽은 다음에 마지막 단원, Chapter 9에서 정리하기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만나본 총 29개의 룰을 한개 혹은 두개의 문장으로 총정리 할 수 있다.
리딩 시크릿 1로 직독직해의 기본을 다진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곧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나에게는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재미있게 영어를 읽게 해주는 책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인 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영어를 정리하고 즐길 수 있는 책, 초등학생에게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평소에 미스터리하게 생각해 왔던, 으스스한 이야기로 읽는 재미가 더 컸다. 나에게만 이렇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글씨체와 깔끔한 책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