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더 심슨 2000 고주파 스케줄러 / 만년다이어리/스케쥴러 - 램던발송됩니다
핑크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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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이거 구입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습니다~^^ 180도로만펼쳐지면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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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스터즈 키퍼 - 쌍둥이별
조디 피콜트 지음, 곽영미 옮김 / 이레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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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친구의 추천이었다. 

친구가 책을 빌려주는데 두께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약간의 핵심 이야기를 살펴보자면, 이 책은 미국의 희귀 질환을 가진 가족을 두고있는 가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에서는 여러 시점으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래서 주인공이 누구로 정해야할지 읽다보니 약간 헷갈리는것 같았다. 

요즘 장기이식, 의료에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이 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다룬다.  

약간의 많은 의료 용어들이 나오지만, 뜻풀이가 되있어 쉽게 읽을 수 있는것 같았다. 

한 시점에서 보지 않고, 가족들 각자의 시점, 주위사람들의 시점으로 읽으니 서로의 다른 입장과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색다른 전개 인것 같아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가족의 사랑... 다른 한편으로는 이 사회의 문제점들을 읽을 수 있어,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어 읽는동안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 인것같다. 

 “내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좋은 부모, 좋은 자매, 좋은 사람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뭐든지 도덕적으로 옳은 일일까?
이것이 곧 다른 아이의 권리를 침해한다 해도?  

이런 이야기를 가진 책을 어떻게 읽지 않을 수가 있을까?? 

책을 다 읽은후 결말은 내가 생각한 것과 달라, 당황한 것도 있었지만 덮은 후에도 책 속의 주인공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상상을 하게 만든 책이라 좋았던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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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요 - 우리가족 건강만화
임도선 지음, 박지훈 그림, 이한율 스토리 / 북폴리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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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같이 패스트푸드와 운동을 하지않는 습관 때문에 현대인의 질병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주의시하는 '암'에 비해 '심장병'에 대해 잘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의 1,2위를 다투는데도 말이다.

 

 





 

 

피가 섞이면 아픔도     - 담배

친구의 마지막 선물     - 스트레스

엄마, 나, 할머니     - 당뇨병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가족력

엄마에게 보약은 따로 있다     - 식습관

 

많은 병의 원인이라고도 볼 수 있는 담배,스트레스,당뇨병,가족력,식습관을 그 사례로 들어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안겨준다.

여기에 나오는 택시기사,연예인,비만인사람등이 나오는데 모두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주위에 있는 우리 가족들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예방이 중요하며 그 치료과정을 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모두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을것이다.

 

이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서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의학관련 책이다 보니 컬러가 없어 약간 아쉬웠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 때 마다 중간 중간마다, 심장병과 관련된 것들을 설명해주고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그 증상들을 나열하였다.

또한, 우리가 궁금해 할만한 질문과 그 해답을 내놓았고 임도선 교수의 에세이를 통해 직접 겪은 주위의 경험담들을 수록 되어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을 수 있었다.^^

 

책의 이야기들을 보며, 수술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다.

책에서 수술 과정들을 그림으로 세밀하게 묘사를 하였으며, 어떠한 경우에 그 수술을 집행하며 누구도 안심하고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건강을 잃으면 그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지우게 되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가슴이 아파요'에서는 우리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을 다시 회유해 보게 되는데 아주 좋은 작용을 하는 것 같다.

기존의 딱딱한 의학서를 벗어나 새롭게 우리에게 만화로 다가선 이 책을 읽고, 건강을 잃고난후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현대인의 몸이 많은 위험에 놓여있으므로, 그 누구도 안심할수 없으며 건강서는 꼭 하나쯤 읽어보길 바라며 이 책을 적극 권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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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싶은 책들~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이코닉 신학기 세트

16,3009,700
2010년 02월 26일에 저장
절판
Holes (Paperback, 미국판)- 『구덩이』 원서
루이스 새커 지음 / Random House / 2000년 5월
11,600원 → 6,380원(45%할인) / 마일리지 7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5월 02일에 저장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2009년 04월 29일에 저장
절판
Anne - 전10권 세트- 개정판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1월
98,000원 → 88,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0원(5% 적립)
2009년 04월 2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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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 트와일라잇
마크 코타 바즈 지음 / 북폴리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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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야기는 "뱀파이어에 대한 당신의 지식은 전부 틀렸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중략) ... 새벽부터 황혼까지 관 속에 잠들어 있는 뱀파이어를 만날 수 있다? 뱀파이어에 대한 전형적인 이미지이지만 틀린 말이다. 뱀파이어는 야행성이고, 박쥐로 변신할 수 있고, 태양빛을 받으면 죽는다는 이야기 역시 사실과 다르다. 십자가와 마늘이 '죽었으나 죽지 않은' 이들을 쫓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아예 꺼내지도 말 것.

 대신에, 언젠가 죽을 운명의 인간들과 대낮에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과속 운전을 하고, 절대 잠자는 법이 없는 뱀파이어들로 구성된 가족을 상상해보라. 그 중에는 지역 사회에서 존경 받는 사람(?)도 있다. 뱀파이어들이 태앙을 피하는 유일한 이유는 태양빛을 받으면 인간들 에게 정체가 드러나기 때문이라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보라. 뱀파이어의 창백한 피부는 태양빛을 받으면 천 개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린다고 생각해보라.

 - 본문 中 -

 

위의 본문의 내용처럼 나도 트와일라잇을 보기까진,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새롭게 뱀파이어의 정의를 내려준 트와일라잇에 이렇게 빠졌는 것인지도 모르는것 같다.^^
 책을 보면 촬영하는 장면들을 담은 사진들과 만드는 과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었는데, 내가 정말 트와일라잇의 촬영진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였다. 




트와일라잇을 촬영할 때 '소설에 충실할 것'이 영화 제작진의 금언(禁言)이 되었다. 라고 하는데, 역시 그 말이 영화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 같았다. 트와일라잇의 감독인 캐서린 하드윅은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라고 말해 주고있다.

 

(중략) ... 메이어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의 위력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벨라가 에드워드의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묘사하는 긴 단락을 단 한 컷으로 요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린 책을 영화의 언어로 옮겼을 뿐 이에요. 소설을 영화화할 때는 많은 부분을 압축해야 합니다. 핵심만 남겨놓고 다 쳐내야해요.

 (중략) ... [트와일라잇]이 거느린 수많은 팬들 각각의 다양한 취향, 활자화된 캐릭터의 외모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대가 있기 때문에 캐스팅은 쉽지 않았다. ... 절대로 아무나 캐스팅할 수는 없었다. ...               

- 본문 中 -

 

촬영을 할 때에도 촬영장소의 여건, 날씨, 찍는 방법 등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모두 고려하여야 했다.

 

포크스와 그 환경은 원작 그 자체였다. 이야기에 빠져서는 안 될 아름다운 촬영지는 존재했지만, 빠듯한 예산으로 영화 제작진이 묵을 숙소와 제반시설이 없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5일치 일기예보를 찾아봤어요. 일기예보관이 된 기분이더군요! 제가 원한 날씨를 순서대로 보면 구름, 가랑비, 비, 진눈깨비, 눈이었어요. 최악은 맑고 갠 날이었죠."

- 본문 中 -
  



책에 실려있는 촬영진들의 말들을 읽다보면, 누구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캐서린 하드윅 감독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CG를 최대한 쓰지않으면서도 정말 멋진 영화를 만들어냈고, 여러 장면들을 정말 섬세하게 표현한 것 같다.

 

예를 들어 하드윅 감독이 "벨라가 포크스에 자리를 잡아가면서 우리는 벨라의 방으로 여러 번 돌아가게 됩니다. 캐서린은 그 공간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했어요. 벨라만의 자취가 계속 방에 남는 그런 느낌밀이죠." 이라고 말했는데, 나는 다른 모든 장면에서도 모든 것들을 고려하여 찍은것에 감탄을 낼 수 밖에 없었다.

하드윅 감독말고도, 여러 분들이 촬영에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는 것이 놀랍기만 했다.

나는 촬영하는 여러 이야기를 읽고, 2편 뉴문에서 하드윅감독이 맡지 않는다는 사실에 조금 더 실망감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감독이 맡음으로써 좀 더 색다른 영화를 볼 수 있게된다는 사실에 기대감이 드는것 같기도 하다.ㅎㅎ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여러 촬영 전문용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사실 이러한 단어들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조금 생소한 것 같아서 아쉬웠던 것 같았다.

그래도 다른 모든 것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나는 영화 고화질 스틸컷들이 많아서 굉장히 눈이 즐거웠던 것 같다.^^ (물론, 클로즈 업 사진들에서 약간의 부담감을 느꼈지만,,, ㅋㅋㅋ) 




앞으로도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영화로 만들어져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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