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그치... 생각해 보면 용사님 말이 다 맞지ㅋㅋㅋ 벨적 세계관에 너무 갇혀서 아니 저걸 안 덮치네... 싶다가도 그치... 저게 정론이지 싶어져요. 뭔가 용사님은 집에서도 빠릿할 것 같아서 청소나 빨래도 착실하게 할 것 같음. 주말이면 늦잠자는 빌헬름을 챱챱 깨워서 아침 산책부터 시킬 것 같은 근면성실남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