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미에서 예상을 빗나갔어요. 펭귄군 귀엽다....ㅋㅋㅋ 자신만만하고, 아름다운 나, 같은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데 비해 살짝 상처받은 듯한 저 느낌. 참을 수가 없단 말입니다. 거기에 저런 대형견...대형백곰공 같은 애가 붙어 있음 금상첨화죠. 하권도 빨리 보고 싶은데 왜 지금 근무시간이냐고... 빨리 퇴근하고 싶다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