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필력이 떨어지고 허술합니다. 무엇보다 여주가 비호감입니다. 가까운 사람이나 만만한 사람에게는 막 대하고 얻을 거 있는 사람에게만 살랑거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보육원 이야기 좀 그만했으면.... 그걸로 동정표 얻겠다는 심리까지 같이 묘사해서 보기가 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