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놀라다가 결국에는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이야기였어요. 나 주근깨수 좋아했네...ㅋㅋㅋ 비틀리고 비틀린 끝에 결국은 순애라니, 읽는 데 3시간쯤 걸렸는데 한 주 내내 즐거웠네요. 그리고 공이 찐친놈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