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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ㅣ 반달문고 33
김려령 지음, 조승연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평점 :

반달문고 시리즈 33권 ..
순주네는
산속 별장에 휴가를 떠났답니다. 벽난로가 있다는 말에 들더 있던 순주는
멋진
풍경이아닌 온통 밭으로 둘러싸인 산 중턱 허름한 별장에 도착..실망을
했답니다.
아무리봐도 상상했던 별장이
아니었거든요.

열흘..휴가라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휴가가 아닌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힌
..설마
이사???
며칠
엄마아빠의 대화가 수상쩍었고 건물주인이 자주 다녀갔던게 생각이 났어요.

커텐도 없고..냉장고도 없이.. 덩그런히 커다란 벽난로와
소파...
그리고.. 한여름인데 거실 한쪽엔 트리가 있는 집... 순주는 도저히 이 집이 좋아지지
않았어요.
다시..도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죠.
하지만..그럴순 없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건물이
낡아 부스고 새로 건물이 들어서거든요.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알아보러 시골로... 전파사가 아닌 농사를 지을
예정이래요.
엄마
아빠가 마을사람들을 초대준비 하기 위해 시내에 나가고
순주는
벽난로를 피워보기로 하고 난로를 살펴보다 동생 진주와 함께 굴뚝으로 올라갔는데....
앗...
지붕이 나오는게 아니라 산타 마을이 나타나는 거예요..
산타를
만난 진주와 순주.... 그리고 또다른 세상... 유동이와 함께 옛날 세계로 ..
자린고비
할아버지를 만나 신기한 경험을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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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완득이>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의
작가 김려령이
오랫만 선보이는 장편 동화...
오랫동안
자리하던 탄탄동 <만복전파사> 가족들이 새로운 보금자리 시골에 정착하게 되는...
이웃들의
삶의 풍경....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행복은 '지금' 주변에 있다는걸 들려주는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