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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 - 똑똑한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 의욕의 법칙
스가하라 유코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에너지 넘치는 아이... 제법 많은 시간 놀아도 부족하다고 하는 아이..

학교숙제 그리고 학습지 문제 풀라고 하면 책상앞에 앉아 집중 하지 못하고 주변에 신경쓰고

껀수라도 있으면 쥐고 있던 연필 내팽개치고 후다닥 일어나 간섭을 하는 아이가  하는 아이가...

바로 올해 9살 되는 큰아이랍니다.

 

집중을 하지 못하니 건성건성.... 20~30분이면 끝날 숙제나 학습지를 1~2시간 붙잡고 있으니

아이는 아이대로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있다고 생각,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고

옆에서 그걸 지켜보는 사람은 30분이면 끝날걸 붙잡고 있으니 "빨리해~" 란 소리를 달고 살수 밖에

없는 상황이랍니다...  어느날....스스로 할때까지 아무말 하지 않음... 정말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기세...ㅠㅠ  그래서 또 한소리 하게 되면 "어휴..지겨워. 잔소리~~" 라고 하는

딸아이를..어찌하면 좋을지... 막막, 고민중...

 

'엄마 잔소리 없이는 아무것도 안 하는 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는 없을까?' 란

글을 읽고 뭐지? 두눈이 번쩍 띄었답니다. 

 

 

<한문화>에서 나온 '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 엄마를 위한 13가지 셀프코칭..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성격 유형별 내 아이 의욕 키우기!

 

엄마의 욕심이 아이의 의욕을 꺾는다?? 또 이 한줄의 글귀에 의기소침^^; 해지네요.

그렇잖아도 지난 한해...초1이 되어 은근 성적등에 신경쓰여 괜히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그 아이들이 하는것에 비해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시간 충분터에 매일 30분 정도 투자하면

되는 학습지풀기를 싫어라, 집중도 못하고 딴청 부리며 한두시간씩 붙잡고 있는 딸아이를

보면..참고 또 참다 폭발하게 되는데... 아마... 아이에 대한 기대, 욕심 때문이었다는걸....

  

 


'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에서는
아이와 부모 간에 벌어 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어

아이의 의욕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소개, 의욕이 어떻게 습관으로 자리잡고, 그 습관이 어떻게

의욕으로  전환되는지를 알 수 있어요. 아이의 변화를 바란다면 부모 스스로 변할 줄 알아야해요.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면 의욕이 보인답니다.  그 성격에 맞춰 코칭해줘야 하지요.

 

 

셀프코칭이란... 아이 스스로 의욕을 끌어내 재능을 계발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닌 코치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부모가 지닌 코치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셀프 코칭'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엄마의 욕심이 아이의 의욕을 꺾고 있는건..맞는것 같아요^^;;

'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를 읽고 나니 아이의 성격을 되짚어 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사실...아직도 아이의 성격, 성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겠어요. 이것저것

섞여 있는것 같은데..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리 보이는건지...아직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해 그러는건지..

책을 좀더 읽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의욕 코칭법을 터득^^하여

공부도 운동도 알아서 척척척~ 하는 아이..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반복해 읽어야겠어요^^

 

엄마의 기대만큼 아이가 따라와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모나

욕심만큼 해내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한번쯤 읽어주면 좋은 '우리아이 의욕 코칭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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