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가족 쿼크 1 - 노멀 마을에 이사오다 마법사 가족 쿼크 1
에린 소더버그 지음, 안진희 옮김, 켈리 라이트 그림 / 솔빛길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미국.. 노멀이라는 마을에 이사를 온 '쿼크'가족..

노멀은... '평범하다', '정상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작디작은 요정 할머니가 날아다니고

초4...쌍둥이 몰리와 페넬로페..

페널로페는 상상하는것을 현실로 만들어 낼수 있는데... 원할때 할수 있는게 아니라

긴장되거나 산만해질때... 통제력을 잃어버리면 순간 상상하는게 현실로 나타나죠.

남동생은 투명인간,

할아버지는 시간을 거꾸로 돌리수 있고, 엄마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어요.

가족 대부분이 마법을 쓸수 있는데..문제는... 다들 제대로 된 마법을 부리지 못한다는것!!

여기에 몰리는..가족중 혼자 마법을 부리지 못하는 평범한 소녀였답니다.

​정말 몰리는 평범한 소녀일까요??

투명인간이 된 남동생 핀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살마이 바로..몰리였거든요.

그렇다면..몰리는 결코..평범한 사람은 아니란건데.... 몰리는 가족들과는 달리 자신은 마법을 부릴줄

모르는...평범한 사람...으로 생각해요.

또한 사람들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있는데...단 한사람...몰리에게만은 그 마법이 통하지 않죠.

몰리는 가족의 마법에 면역력을 갖고 있는 셈이죠. 이게 바로 몰리의 마법?? 이랍니다.

하지만 몰리는 이런 마법이 싫었어요.. 변변찮다 생각했거든요.

가족 마법 때문에 이사를 많이했던 쿼크가족.... 이 노멀마을에선 정착할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갖고 싶은 마법의 힘!!

크고 예쁜 인형의 성을 만들어 인형들과 놀고 싶다는 딸아이..

하늘을 나로 몸이 작아져서 미니자동차를 쌩쌩~ 달리고 싶다는 둘째..

마법을 부릴수 있다면.. 금은보화를 가득 만들어 마음껏 쓰고 싶다는 현실적인 상상도 하는 아이들^^

하지만... 쿼크 가족은 평범해지길 바라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길 원했던 쿼크 가족...

좌충우돌하는 이야기속..드디어.. 노멀 마을에 정착을 하게 되는데..

단 한사람.... 이 가족에 대해 의심을 하는...옆집에 사는 드빌부인..... 마지막장...

아무도 없는 쿼크 가족집에..뭔가가 있다??? 확인하러 간 드빌부인이 본건... 궁금하면 2편에서..ㅎㅎ

그동안 어설픈 마법때문...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커크 가족이 노멀마을에서 적응해가는 과정...이야기..

조금 ...다르다는것... 인정하고 어울리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은 쿼크 가족..

좌충우돌.... 유쾌 재미있는 마법 가족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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