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위암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엮음 / 경향미디어 / 2010년 9월
절판


어렸을 때부터 소화불량으로 병원에 다니던 내가 무척 관심있어 하는 분야이다.
텔레비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얼핏 봤던 위암.
좀더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책으로 출간되어서 참 좋았다.

이 책은 암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해서,

우리나라에서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위암의 증상,
위암의 치료 방법,
위암의 재발
위암을 막기 위한 방법 순으로 기술되어 있다.

사진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글로 보는 것보다 증상이나 그런 것들을 이해하기 쉬웠다.

평상시 만성 소화불량, 미식거림을 달고 사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이제껏 살면서 얼마전에 처음 위내시경을 해봤다.
이 책에 보니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되어 있다.

평상시 식습관도 조금 개선하고, 생활태도를 바꿔야 겠다.
막연히 생각만 할 때와 책으로 읽고 난 후의 태도는 정말 다른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구체적인 나의 실천 방안을 정리해 보았다.

1. 술은 일주일에 한번만 적당히
2.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찾지 않는다.
3. 매일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4.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육 솔루션 : 아이의 행동편 자녀 양육 시리즈 4
미셸 보바 지음, 남혜경 옮김, 손석한 감수 / 물푸레 / 2010년 9월
구판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왜, 대체 왜, 뭐가 문제이지?"라는 물음을 달고 산다.

아이의 행동이 부모와 소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혹여나 하나의 행동에 '우리 아이가 어디 아픈건 아닌지?' '우리 아이가 이상한 건 아닌지?"

항상 의문을 달고 초조해 한다.

그런 나에게 이책은 정말 단비 같은 존재이다.

나의 양육백과사전~

이 책은 세계적인 교육학자이면서 심리학자인 미셸 보바의 책이다.

두 권의 양육솔루션 중 나는 아이의 행동편의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수많은 외국 유명인들의 서평에서 이책의 저자에 대한 인지도를 다시금 알 수 있었다.

살~짝 그 유명세에 기대감이 생겼다.


전편인 심리편에 연결되어 101가지의 솔루션 중 50번째부터 시작된다.

너무 두꺼워 출퇴근 버스안에서 책을 읽는 나로서는 정말 감당하기 쉽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파트별, 또 뚜렷한 행동 주제로 구분되어 있어

일단 아이의 문제 행동에 맞춰 차분히 읽어보기로 했다.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은 대충 이러이러하다.

50. 소리지르는 아이

51. 충동적인 아이

53. 짜증부리는 아이

55. 말을 안듣는 아이

57. 반항하는 아이

58. 깨무는 아이 등이다.


나의 양육 스타일이 아이의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놀랍다. 치명적인 7가지 양육 스타일 중, 나의 양육 스타일이 포함되어 있다.

친구같은 양육 스타일~

현재 내가 느끼기에도 아이에게 나의 카리스마는 현저히 낮다.

자라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야지 했던 것이 너무 어린 시절에는 적용되지 않는 듯 하다.

(저자가 다시금 거론하여 또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그럼 본격적인 행동문제에 들어가 본다.


아이의 문제 행동의 원인을 여러 가지 제시한다.

물론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그 어떤 행동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강하게 부인해도, 돌이켜 보면 역시 내 행동이다.


중간 중간 부모의 시선 집중과 간단한 해결 방법을 통해 좀더 컴팩트한 해법을 제시하거나 어떤 현상을 알려준다. 핵심까지 요약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의 문제 행동은 역시 부모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따라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단 나의 행동을 체크해 보고 나부터 고처나가야 겠다.

막연한 해야지보다, 구체적으로 원인을 제시한 것에서 정말 어린시절 재미삼아 하던 심리 검사처럼

표시해보니 해당사항이 만만찮은 것 같다.

으~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을 때쯤 나의 문제 행동을 다 고칠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3 : 확률.통계와 도형 -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쉬운 중학수학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시리즈 3
이윤경 지음, 최상규 그림 / 글담출판 / 2010년 9월
절판


현직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신 이윤경 선생님이 쓰신 재미있는 수학책이다.

쉽고 재미있다는 여러 선생님들의 추천글도 볼 만 하다.

왜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할까 하는 의문을 떠오르게 하는 추천글들이다.


형광펜으로 좍좍^^ 그어서 선생님이 이책을 쓰신 의도를 한눈에 확 들어오게 머릿글을 장식하였다.

저자의 의도 완전 파악 가능~


3권은 확률과 통계, 도형,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삼각비로 이루어져있다.

음,학교 다닐 때 젤 싫어했던 확률과 통계이다.

여기에서 흥미를 완전 상실했던 것 같다.


수학과 친해지기에서는 수학 같지도 않았던 통계와 확률이 수학인 이유와 이것들이 중요한 이유를 재미있게 기술하였다.

다른 페이지들도 지루하고 어려웠던 수학이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기술되어서 이야기책 읽듯...

그렇다고 소설책 등등은 아니고, 그냥 재미있는 정말 이야기책처럼 읽어나갈 수 있다.


수학아 놀자에서는 ㅋㅋ 이보다 더 쉽게 수학을 기초부터 일러주는데, 요령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문제 헷갈려요에서는 혼동되는 개념을 비교해서 설명해 놓았다.



원리부터 응용까지 쉽고 자세히, 구분해서 설명해 놓아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수학은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조금 산만함이 느껴진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업 시키는 대는 효과적인 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동요 - 영어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보들북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동요가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아이가 급 관심을 보였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DVD를 틀었다.

음 아이가 집중한다.

화면은 나오지 않았다.

DVD를 빼더니 컴퓨터에 다시 넣어본다.

일단 경청중이다. 그 다음은 ~ ㅋㅋ


삼성출판사 영어동요 보드북이다. 50곡의 동요를 담은 CD와 악보집이 들어있는데,

아직 글을 모르기 때문에, 그림책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악보집은 재미있는 율동을 같이 담고 있어서 노래가 익숙해지고 나면 재미있게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익히 알고 있는 알파벳 송, 도레미 송, 꼬마인디언 등과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새로운 노래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어 아이가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 같다.

 

교육을 할머니가 담당하고 있어서 항상 영어에 스트레스 받아하시는데,

할머니가 더 좋아하는 교재이다.

쉽게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영어와 놀이를 한 번에 할 수 있게하는 일석이조의 교재~

 

나는 처음 접한 책인데, 다른 책도 좋을 거 같아 급 관심도 상승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방으로 끝내는 소아 아토피 피부염 포켓브러리 8
황만기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고판 책을 백 번 활용해서 출퇴근 시간에 읽었다.

한의사 황만기 선생님이 지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책인데...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책이다.

 

양의 병명만 어려운 줄 알았더니, 한의 병명도 만만찮다.

 

이 책은 아토피 피부염의 기본적인 이해에서 부터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 나아가 실제 환자들의 상담까지 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문고판이라고 하기에 너무나 방대하지만 속속들이 잘 담았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정말 열심히 읽었다.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짠 평점은 일반인을 위한 책이 아니란 생각에서이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말의 기원부터 시작되는데... 조금은 질린 감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학문적인 접근보다 아토피의 실제 증상과 그 치료법, 치료 중의 경과 등등이 좀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그치만 나와 같은 접근이 아니라 아토피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큰 시간 구애받지 않고 공부하기에 괜찮은 책인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