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야.모두들 내가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지만,실은 내가 아니야.사과나무가 힘을 낸 거지.이건 겸손이 아니야.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인간이 제아무리 애를 써본들 자기 힘으로는 사과꽃 하나 못 피워...온 밭 가득 활짝 핀 꽃을 보고 난 그걸 절실히 깨달았어.저 꽃을 피운 건 내가 아니라 사과나무라는 걸 말이지.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사과나무였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지."-202쪽
여러 면에서 죽음은 탄생의 정반대 과정이며 육체와 정신과 감정의 해체이다.탄생이 어떤 의미에서는 육체의 옷,마음의 옷,감정의 옷을 걸치는 과정이라면 죽음은 친숙했던 몸과 마음의 요소들을 하나씩 전부 벗는 과정이다.-66쪽
단점을 찾기는 쉽지만,그것을 고치는 것은 어렵다. -플루타르코스--0628쪽
혼신의 힘을 다해 장애물을 넘는다면,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노먼 빈센트 필--011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