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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 전3권 세트
필립 풀먼 지음, 이창식 옮김 / 김영사 / 2007년 11월
품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건, 아, 중간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이 더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영화의 촬영 분량상 상당한 이야기들이 생략되고 잘려나간 듯해서요. 설정이라던가, 이미지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이 궁금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첫 부분을 읽고 있는 중인데, 제 기대를 채워줄 수 있는 책인 듯한 느낌에 계속 두근댑니다. ㅎㅎ 영화를 보시고 난 뒤에 더 그 원작 책을 읽고 싶어 진 건 오랜만이네요. 영화보다 더욱 훌륭한 원작 내용을 기대하며 오늘도 판타지 속으로 몸을 날립니다. 날아보자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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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II - O.S.T. : Oath Of Blood
Various Artists 연주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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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짧은 듯한 공연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또 대부분 소규모의 연주여서 그 아쉬움또한 컷습니다.

하지만 시도되는 것 자체가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곡가의 양력을 보더라도 기대를 안할 수는 없겠지요.

여러가지 기념할 만한 의미의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더불어서 짧게 판매될지도 모를 음반이기에 꼭 사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샀어야 했지만 현금이 없던 관계로 아쉽게; 현장에서는 포스터를 증정해주고 값도 저렴하더군요.(또 대부분의 ost와 이런 종류의 음반이 그리 오래 판매 되지 않지요;; 아직까지 못구했던 수많은 ost 를 기억하면서 ^^)

음악은, 들어보신 분이라면 괜찮다고 끄덕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물론 실제 바랬던 것은 클4이전의 음악들이긴 하지만요. ^^ 안타깝게도 그 음악들은 음반이 발매 되지 않더군요. 지금생각에도 mp파일로 제공했던 이전의 음악들은 이미 cd로 제작하거나, 음반계약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음악이야말로 게임을 완성하는 필수 요소가 된듯합니다. 이제 음악으로 즐거움을 느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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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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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도대체 한정판이 몇부나 되는 겁니까...그냥 한정판이라는 말을 지움이 나을듯싶습니다. 최악인 것은 책의 중앙에 달린 가름끈의 길이가 치명적이라는 사실입니다.혹시 가름끈 써 보신 분? 웃으실겁니다-_- 너무 짧아서 절대 "가를 수"없습니다...(책을 연 뒤에 가름끈을 끼우면, 책 아랫쪽에 간당간당 닿습니다;; 뭡니까 -ㅁ-)그리고 제가 산 책을 보고 구입하신 선배는, 급하게 다시 만들은건지 표지 코팅이 우글우글 울어서 왔더군요. 한정본...다시 찍을꺼면 그냥 다시찍는다고 하지 뭘 또 한정본이라고까지..-_-좋은 책은 어차피 사람들이 다 알아줄것을 킁킁. 내용은 좋았지만 참으로 아쉽기 짝이없습니다. 가름끈...정말 코메디라니까요; 하지만 책 표지도 좋아졌고 원작이 워낙 제 마음에 드는 책이기때문에 그 모든 사소한것들은 불만으로 남기보다는 웃음이 됐답니다-_-정말일까... 아무튼 무척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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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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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긴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해 준 이 책이 고맙네요. 읽는 중간중간 시대를 반영하는 트렌드나 고유의 언어에서 오는 유희를 같이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이 무척 안타까울 정도로, 재미를 떨어뜨리는 아쉬움이랄까요. 뮤지컬 프로듀서스를 볼 때도 좋은 작품이지만 원작의 향기는 역시 아쉽기만했습니다. 그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려면, 원어로 보면?-_- 더 못알아 듣겠지요-_-........암울;)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이 책의 문을 열고 여행을 한 번 쯤 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진지함 속에서 나오는 유머와 더불어 유머 속에서 반짝이고있던 단순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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