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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 - 서술+논술형 시험에 강한 글쓰기 훈련
박영옥 지음 / 화니북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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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 잘쓰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고?!!

제목부터가 우리네 초딩,중딩 학부모에겐 확 띄는구나

지난봄에 같은 출판사의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이란 책을 아~주 유익하게 읽었던 기억으로

역시, 자녀를 지도하기에 앞서 도움을 되겠지, 싶어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더구나 '기적의 품앗이 학습법' 책을 선물로 준다니.. 도서관을 평생 가까이해야지 다짐주었던 참

좋은 책이었던 만큼 역시, 같은 시리즈면서 제목이 주는 인간적인 푸근함으로 ^^*)

실은, 개인적으로 입시위주의 교육방침에 발맞춰 시시각각 쏟아지는 출판물에 가슴이 답답하면서 멀미를 느끼는 사람이다.

하지만, 어쩌겠니. 이땅의 학부모로 살아남기엔 가끔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도 읽어줘야않겠니..

4학년성적 평생간다..이런 책 정말 싫다. 하지만 거부할수만은 없잖겠니..

한장한장 읽으면서 공감의 연속이었으니까.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의 연령을 둔 학부모에겐 적극 추천을 하고 싶다. 필독! 그리고 품앗이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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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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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한장 넘기며 긴박하고 절실한 현장감에 꼼짝못하고 빠져있을 때

 '엄마 보구 싶지? 라는 바보같은 물음에 그만 잊고있던 울음을 터뜨린 쓰나미 현장의 어린소녀처럼,,,

보이는 문구가 '너 울고 싶지! 로 들려와 나도 그만 참고있던 눈물을 주르륵 흘려버리고 만 책.

 하필, 구입하고 읽었던 때가 추석연휴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며 맛난 음식이 넘치며 상다리 휘어지는 명절음식에

형님 동서들과 먹거리 사치에 관해 이심전심 공감 대화를 나눴던 명절 ^^*

환경파괴로 인한 재해도 억장이 무너지지만, 정치,경제적 갈등으로해서 벌어지는 사태에 피해입는

어린아이들, 소년, 소녀들이 가여워 속상하고 화가치밀어 가슴이 찢어질 듯 메였다.

긴급구호 현장. 그 현장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는 한비야氏. 

성호경을 그으며 당신의 평화도구로 써주셔 정말 감사하다며 하느님 당신을 기리는 일에

저요, 저요 제가 할게요!  손드는 멋진 여인. 한비야씨에게 은밀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

사태발생 후, 긴급구호 -재난복구 - 개발단계. 그 이전의 예방차원은 생활에 있어서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을 가져 본 연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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