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화 갑곶성지 성당에 다녀왔다.
청명한 가을하늘 햇살받으며 십자가의 길...
참 좋았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내년 여름 한국을 잠시 떠나있기 전에 책에 소개된 성당들 다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