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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ㅣ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시리즈
Applemints 지음, 김수정 옮김, 송영예 감수 / 참돌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니팅에서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도서입니다.
서점에서 많이 접해봐서 이름이 익숙한 "애플민트"사의
번역서에요.
겉표지의 뜨개는 어떤 기법일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책을 보고는 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ㅎㅎ
![](http://blogfiles.naver.net/20150224_78/fishnami_1424784926618Oo2iK_JPEG/20150224_173040.jpg)
언젠가부터 눈여겨보게된 감수자와 번역자
유명하신 송영예 님이시네요. ^^
표지사진으로 올라온 스누드가 눈길이 갔어요.
머릿속에 담아왔다가 오늘 동대문가서 확~ 질러버린 실
@_@;
색감은 영~ 다르지만 여러가지 색감이 섞여있어서 한번 시도해볼만
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책의 작품소개들을 올려주셔서 ^^; 반복은 최대한
줄여보려고 합니다.
저는 오른쪽의 가방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잘 활용하면
커다란 바구니에도 활용해볼만한 무늬같더라구요.
코바늘을 이용한 장미패턴이나 잎사귀의 방안무늬?? 가 몇몇
작품보였었어요.
두루두루 요긴한 스툴이에요.
이 책의 특징이 무거운 색보다는
가벼운 파스텔톤이 많은 듯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때에 잘 어울릴만한 색감이
많았어요.
언젠가는 떠보리라 하고 있는 개장수 모자!!!
'ㅁ'!
![](http://blogfiles.naver.net/20150224_252/fishnami_1424784926247t36R0_JPEG/20150224_172955.jpg)
오른쪽의 밧줄무늬 스누드의 가장자리 장식이 특이해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런 깔끔한 느낌의 워머도
보이구요.
전반적으로 책에 들어가있는 소품들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바늘+코바늘이 두루두루 섞여있어서 참고하실 작품도
많아보였어요.
코바늘 배색은 이번에 처음해봤는데 다소 생소한 단어들을 사용하긴
했지만
그림을 하나씩 따라가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
이 책에서 사용된 실들의 "실물"크기사진이 있었어요. 단순히
제품소개만 한 것이 아니다보니
집에 있는 실을 사진에 대보고,
제품명을 따라가보며 실성분도
얼추 비슷하게 맞추어쓰기 좋더라구요.
위의 사진에 대보고 선택한 자투리실입니다. 흐흐 ^^
오늘 커피전문점에 가서 워머의 배색부분을 완성했어요.
소매 양끝의 모양이 달라서 느낌을 다르게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
레이스 부분을 밖으로 내놓으면 요렇게~
체크부분을 밖으로 내놓으면 요렇게~
짧은 소매의 옷을 입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 나겠지요?
^^
요번에 만들면서 코바늘 원통뜨기할때 잘못하고 있었던 뜨개방법도
고쳐갈 수 있었어요.
레이스느낌이 나는 부분, 댕글댕글 방울무늬가 귀욤집니다~
![](http://blogfiles.naver.net/20150224_43/fishnami_1424784998725HGGoU_JPEG/20150224_194020.jpg)
코바늘 배색을 처음해서인지
배색부분이 조금~만 더 깔끔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게 아쉬워요.
나머지 한짝의 반토막을 더 떠야하는데 그땐 조금 더
나아져야할텐데 말이에요.
나머지 한짝도 어서
완성해야겠습니다. ^^
장갑이나 양말은 한짝만 다 완성해놓으면 나머지 한짝이 만들기
싫다더니... ㅋㅋㅋ
그럴까봐 양쪽다 반쪽씩 만들어놓고 시작했는데도 슬~쩍 꾀가
나지만
착용하고보니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마무리
지어야겠어요~ ^^
* 이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knitting"
에서 진행한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