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시리즈
Applemints 지음, 김수정 옮김, 송영예 감수 / 참돌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니팅에서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도서입니다.
 
서점에서 많이 접해봐서 이름이 익숙한 "애플민트"사의 번역서에요.

 

 

겉표지의 뜨개는 어떤 기법일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책을 보고는 또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ㅎㅎ

 


 

언젠가부터 눈여겨보게된 감수자와 번역자

 

유명하신 송영예 님이시네요. ^^

 

 

 

 

 

표지사진으로 올라온 스누드가 눈길이 갔어요.

 

 

 

 

머릿속에 담아왔다가 오늘 동대문가서 확~ 질러버린 실 @_@;

 

색감은 영~ 다르지만 여러가지 색감이 섞여있어서 한번 시도해볼만 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책의 작품소개들을 올려주셔서 ^^; 반복은 최대한 줄여보려고 합니다.

 

저는 오른쪽의 가방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잘 활용하면 커다란 바구니에도 활용해볼만한 무늬같더라구요.

 

코바늘을 이용한 장미패턴이나 잎사귀의 방안무늬?? 가 몇몇 작품보였었어요.

 

 

두루두루 요긴한 스툴이에요. 

이 책의 특징이 무거운 색보다는 가벼운 파스텔톤이 많은 듯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때에 잘 어울릴만한 색감이 많았어요.

 



 

언젠가는 떠보리라 하고 있는 개장수 모자!!! 'ㅁ'!

 

 





오른쪽의 밧줄무늬 스누드의 가장자리 장식이 특이해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런 깔끔한 느낌의 워머도 보이구요.

 

 

전반적으로 책에 들어가있는 소품들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바늘+코바늘이 두루두루 섞여있어서 참고하실 작품도 많아보였어요.

 

 

 

코바늘 배색은 이번에 처음해봤는데 다소 생소한 단어들을 사용하긴 했지만

 

그림을 하나씩 따라가다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

 


 

 




 

이 책에서 사용된 실들의 "실물"크기사진이 있었어요. 단순히 제품소개만 한 것이 아니다보니

 

집에 있는 실을 사진에 대보고,

제품명을 따라가보며 실성분도 얼추 비슷하게 맞추어쓰기 좋더라구요.

 



 

위의 사진에 대보고 선택한 자투리실입니다. 흐흐 ^^

 

 

 

오늘 커피전문점에 가서 워머의 배색부분을 완성했어요.

 

소매 양끝의 모양이 달라서 느낌을 다르게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

 
 

 

레이스 부분을 밖으로 내놓으면 요렇게~

 

 

 

체크부분을 밖으로 내놓으면 요렇게~

 

짧은 소매의 옷을 입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 나겠지요? ^^

 

 

 

요번에 만들면서 코바늘 원통뜨기할때 잘못하고 있었던 뜨개방법도 고쳐갈 수 있었어요.

 

 

 

 

 

레이스느낌이 나는 부분, 댕글댕글 방울무늬가 귀욤집니다~

 

 

 


 
 





코바늘 배색을 처음해서인지

 

배색부분이 조금~만 더 깔끔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게 아쉬워요.

 
나머지 한짝의 반토막을 더 떠야하는데 그땐 조금 더 나아져야할텐데 말이에요.


나머지 한짝도 어서 완성해야겠습니다. ^^

 

장갑이나 양말은 한짝만 다 완성해놓으면 나머지 한짝이 만들기 싫다더니... ㅋㅋㅋ

 

그럴까봐 양쪽다 반쪽씩 만들어놓고 시작했는데도 슬~쩍 꾀가 나지만

 

착용하고보니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마무리 지어야겠어요~ ^^

 

 
* 이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knitting" 에서 진행한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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