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바늘이야기(http://www.banul.co.kr)"에서 진행한 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되었습니다. *
  

 

 

 

표;;표지 내 스타일 아니고, 제목만 봤을때 "응??" 스러웠는데
 
책 받아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ㅎㅎ
 
한페이지씩 곱씹어서 열심히 봤어요.
 
 
순전히 신청한건....... "데비 블리스!" 라는 이름 때문이었습니다. ㅎ
 
 
 

 
종이에 대해 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엔 무광택에 코팅되지 않은 내지여서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자신감있게 실의 접사 사진이 한페이지를 떠억~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뜨개도서들은 과거보다는 안의 내용을

서평단 모집시에도 많이 공개하지 않는 경향이어서
 
 이런 분위기의 니트들을 담았는지 전혀 몰랐었어요.
 
 
총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약간 멀리서 보면 대략
 
약간의 무채색+베이지 계열 / 붉은 계열 / 청+녹 계열 / 핑크  로 보여집니다. ^^
 


 

 

 
 
몇몇개 멋진 니트들을 올려볼께요. ^^;
 
출시된지 얼마 안된 책이기도 하고,
 
아직 많은 후기를 접해보지 않은 책이어서
 
고민중이신 분이 계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번째. 소중함
 
 


편안한 느낌의 소품과 의류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박시한 스타일의 코트에요.
 

 


 
작은 화장품 소품함과 머리띠
 
 
 


 
제가 좋아하는 포프~ +_+
 
원래 시작은 멍석뜨기로 하고 싶었는데.. 전 가터뜨기로 해서 만들었었어요.
 
이건 다른 것보다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궁금해요.
 


 
 
 
 
 
 
 
 
 
 
 
 
 
 
 
2번째 포근함
 
 
 

 
붉은 계열의 소품이 많이 있는 "포근함"
 


 
뭔가 몽고! 스럽습니다. ㅎㅎㅎㅎ


 
저 비니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것 같아요.
 
전 딱 붙는 비니 '-';; 소화못시키는 머리라 요런게 좋아요~ 머리도 안눌리고 ㅎㅎ
 


 
넉넉한 길이감의 가디건
 
 
 
 
 
 
3번째 치유함
 


봄 느낌의 "치유함"
 


 
 


 
멍석멍석 'ㅁ'  근래에 멍석뜨기 참 많이 했는데...
 
요것도 참 예쁘네요. 한동안은 멍석뜨기 하기 싫었건만 =ㅅ=
 
 
 


 
 
책꽂이(마저 멍석뜨기)
 
 
 
 


 
박시한 가디건
 
 
 


 
 
 
 
 
 
 
4번째 채움
 
 

 
핑크빛 감도는 "채움"


 
디테일이 대단해요. 비즈에, 리본에... 0_0
 
 


 
이렇게 해서 시계줄로 써줘도 멋스러워요. 0_0
 


 
데비블리스 "엔젤"을 이용해 만든 슈러그.
 
가격은 안엔젤이지만... 매장가서 볼때마다 감동스러운 실이에요.
 
 
 


 
꺄핫 나 왕리본 좋아하는데~!!! 이 참에 세수 머리띠 하나 만들어볼라캅니다.
 


 
사실 표지에 있던 이 쿠션 사실.. "그닥" 이었는데
 
세부 디테일을 살펴보니 멋스럽습니다. 마무리감도 좋구요.
(내가 너의 가치를 못알아봐서 미안하구나 ㅠㅠ) 
 
 
 
 
 
 
 
 
책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느낀 점은
 
"겉보기와 다르다.-기대한 것보다 훌륭하다" "꽉 찼다." "잡지같다."  입니다.
 
표현력이 부족해서 ㅠㅠ 안타까워요.
 
또 다양한 굵기의 실,  약 3.25mm ~ 15mm 까지의 니트가 담겨있어서 놀라웠구요.
 
 
 
 
 

 
도안은 영문도안을 그대로 번역해놓은 "서술형"이에요.
 
 


 
가장 놀란 점은 책의 마지막 부분이었어요.
 
해당 제품에 들어간 데비블리스 실의 소요량과 색상과 그 옆칸엔.........
 
국내에서 "대체가능"한 실의 제품명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주의력이 깊지 못해 못봤던 걸까요?
 
아무튼 전 처음보는 광경? 이었어요. ㅎㅎ
 
 
line_love_is_a_rollercoaster-13
 
 
 
그리고 그 대체실을 구매할 수있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앵콜스/바늘이야기/박형아는 뜨개쟁이/니뜨 등) 까지 적혀있고 말이죠.
 
이건 무슨 자신감? 0_0;;
 
"데비블리스"가 디자인한 니트가 아름다운게 궁극의 목표인겐가?
 
 
 
 
 
무튼 표지보고 건너뛰지 말아야할 그런 책입니다. ^^
(제 기준으론 표지보고 건너뛸 수도 있을 뻔한 책이었어요;;;)
 
 
그 안에 멋진 니트가 너무나 많아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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