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갤러리 포스터 북 by 무직타이거 아트 갤러리 포스터 북
무직타이거(스튜디오무직) 지음 / 알레 / 2022년 8월
평점 :
품절


감성적인 방을 꾸미고 싶지만

벽지 전체를 페인트칠하기엔 너무 번거롭고

새로운 커튼이나 침구류를 사기에는 지출이 커질거같다면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액자로 방꾸미기! 나도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처음 액자를 벽에 걸었을때 생각보다 그림의 분위기에 따라서

방의 느낌이 확 달라지는걸 느낀적이 많았다.

그래서 한때 꽃혀서 엽서, 미니 포스터 등으로 벽에 잔뜩 붙여놨었는데

아무래도 커다란 액자, 포스터에 대한 갈망은 끊이지 않았고

늘 아트갤러리 포스터북을 눈여겨 봤는데

이번에 <아트 갤러리 포스터 북 by 무직타이거>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아트 갤러리 포스터 북 by 무직타이거>는 A3사이즈로 420x210의 A4 두장 붙여놓은 사이즈이다.

이번에 이케아가서 새로 액자도 하나 구매했는데 이케아에는 딱 맞는 A3사이즈의 액자는 없어서

500x400사이즈의 액자를 구매했다.

일단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는 액자를 사고싶어서 액자가 사기전에 한 삼십분 고민했다.

우드톤의 액자도 있었는데 색이 너무 짙거나 너무 옅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실버프레임의 액자를 구매했다.

 

 

<아트 갤러리 포스터 북 by 무직타이거> 초판본에는 투명 포토카드도 들어있었다.

사실 무직타이거 포스터북 말고 A4(210x297)의 미니포스터 사이즈도 있었는데

이 미니포스터 시리즈의 딸기 무직타이거가 너무 탐났는데 이렇게 포토카드로 있으니까 더 귀엽다.

포카치고는 손바닥만하게 꽤 큰 크기.

 

 

 



 

 

일단 포스터북을 딱 본 순간 느낌.

왕크니까! 왕귀엽다!

총 12개 일러스트가 있는데 계절감이 있는 일러스트도 있어서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충분히 교체가 가능해보였다.


 

사실 사이즈가 좀 커서 이거 뗄 때 잘못 뜯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부드럽게 뜯어질수있는 떡제본으로 되어있다.

약간 천천히 스으윽 앞으로 종이를 젖히면 알아서 스르르 떨어진다.


 

내가 선택한건 요즘 왕가위감독 영화에 꽃여있어서

강한 보색대비의 시리얼무직타이거 일러스트.

심플한 캐릭터이지만 액션도 역동적이고 색감도 진해서

방에 배치하면 바로 인스타 감성 완성!

앞으로 12장의 무직타이거 일러스트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보자고~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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