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처음토익 (LC + RC + VOCA + 기초문법) 2022 개정판 - 토린이도 한 권으로 끝내는 첫 토익 입문서 시원스쿨 처음토익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책 처음 넘기자마자 나의 심정을 대변하는 문구가 써있다. 토익 처음인데 뭐부터 공부하지? 토익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입문자들에게 <시원스쿨 처음 토익>은 LC,RC,VOCA와 기초 문법을 한 권에 끝낼수 있는 책이다. 딱 한권으로 토익입문과정으로 끝낼수 있다는 이 책은 LC,RC,VOCA의 모의고사, 해설등의 핵심내용이 담겨있고 미니북에 정리한 문법부터 전문강사의 카톡 스터디방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받을수있다. <시원스쿨 처음 토익>에서는 무료로 학습자료를 받을수있는데 토익 레벨테스트, 토익 실전문제 풀이, 시원스쿨 토익 적중특강, 토익 기출변형문제&해설, 후기특강등 실제 시험과 같은 난이도로 실전연습을 하고 해설강의를 무료 업데이트해줘서 최신 경향을 확인 할수있다.

토익은 요즘 어린학생들도 시험을 볼 정도로 대중성이 많은 시험이다. 그래도 나처럼 초보 토익러들은 모를수있으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총 120분정도 걸리는 시험으로 크게 리스닝테스트(45분), 리딩테스트(75분)으로 나눠져 총 7파트 200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이다. 토익은 국제커뮤니케이션 영어능력평가시험의 줄임말로서 말그대로 업무적인 대화에서 나오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 때문에 홍보, 영업, 연구, 개발, 회계, 채용, 건축, 영화, 공연등의 예시가 질문에 나온다. 응시료는 정기접수시 44,500원이며 특별추가 접수때는 48,900원이다. 또한 다른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시험때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면허등)과 연필과 지우개, 아날로그 시계등을 챙겨야한다.

지난번 토플책을 봤을땐 아, 이거 좀 어렵겠는데 싶었는데 어쩐지 이번 토익 목차는 좀 해볼만한대? 싶다. 물론 막상 시작하면 절대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토익 파트별 문제를 보자면 사실 그동안 영어공부를 많이 해본사람이라면 봤을만한 구성이다. 사진묘사, 질의응답, 짧은 대화문을 듣고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을 선택한다. 그 외에도 단,장문에 들어갈 단어를 고르는 문법문제가 준비되어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심플하지만 사실 토익점수를 올리기가 정말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스쿨 처음토익>에서도 1회독을 잡고 질질 끌기보다는 우선 교재를 끝까지 한번 풀고 나면 2회,3회차로 공부하는게 좋다고한다. 추천토익학습플랜은 하루에 한파트씩의 RC, LC, VOCA를 공부하는 15일과 격일로 RC,LC를 공부하고 VOCA를 매일 공부하는 30일로 되어있는데 본인의 시험일정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것같다.

책을 보자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있어서 보기가 좋다. 특히 ‘누워서 토익먹기특강’ 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바로 특강을 시청할수있다. 아무래도 <시원스쿨 처음토익>이라는 제목때문인지 기초적인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있다. 자주나오는 어휘들로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숙어,동의어 어휘들을 VOCA로 소개하고있고 오랜만에 공부를 할 생각을 하니 즐겁다. 영상강의도 함께 제공하고있는데 이론, 문제, 복습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독자들에게 수강기간 60일의 강의 이용권을 준다. 왕초보부터 고득점까지 시원스쿨 LAB토익 교재 시리즈가 나와있는데 초보 다음에 바로 650점+인걸 보면 아마 이 <시원스쿨처음토익>으로 입문하는것은 최대 500점 전후로 사실상 중급정도라는 750점을 받으려면 또 더 많은 문장과 단어들을 공부해야할것이다. 그래도 내 목표는 취업이나 입학이 아니기때문에 토익 입문과정을 끝내고 영어공부에 정을 붙이는거기때문에 2022년 한해 한번 또 열심히 해봐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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