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부동산 - 오늘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서울경제 집슐랭.김현정 지음 / 두사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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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으로 패닉바잉을 느껴 부동산값은 더욱 혼란스러워져지고있고 전세대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미래를 안정적으로 살고싶어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있지만 여지껏 캥거루족으로 살아오면서 독립을 하고싶었지만 막상 뉴스를 보면 알수없는 용어 투성이이다. 예전에 이사와서 동사무소에 갔는데 '전입신고'라는 단어를 몰라서 "여기로 이사왔는데 등록하러 왔는데요"라고 말할 정도로 청약통장만 꼬박꼬박 넣으면서도 부.알.못(부동산 알지 못하는사람)이었다. 물론 인터넷을 검색하면 정보가 나왔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하고 청약을 넣어야할지 몰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030대 앱 이용자 69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양정보 관심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대의 청약통장 보유율은 85%에 육박하는 반면 청약 접수 경험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니 물론 신청하지 않은 사유는 다 다르겠지만 응답자 37.9%가 ‘청약제도 이해 부족’으로 청약을 진행안했다고하니 이런 고민은 나만 하는게 아닐거라 생각한다. 특히 청약 가점제도에서 무주택 소유년도가 30살부터 시작되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공부해야 나중에 청약을 넣을때를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는 늘 생각이 있었다.

<나의 첫번째 부동산>이라는 제목처럼 부동산관련된 내용에 대한 설명과 용어가 담겨있다. 그동안 막연히 생각하고있던 필수용어나 2021년도부터 변화하는 정책들 그리고 직접 부동산 계약을 할때에 주의해야할점들이 정말 상세하게 나와있다. 단순히 부동산으로 반짝 돈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닌 부동산을 한번 공부해보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기초를 다지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떤식으로 바라볼지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처음 부동산 계약을 맺을때 주의할 점을 앞으로 집 계약할때 적용할수있을거 같아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생각했고 요즘 부동산투자에 대한 이슈가 큰데 이와 관련된 내용과 함께 최근뜨고있는 지역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수있어서 좋았다.

부동산 정책과 계약시 유의사항은 현대사회에서 독립을 하면서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지만 어느 정보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수없을정도로 정보가 방대하다. 후에 공증된 기관같은곳에서 부동산과 경제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 오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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