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욕망이란 200년 전에도 다를 바가 없었던 것 같다.
1800년대 처음으로 탄생한 백화점.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꿰뚫어 보고 그 욕망을 채워주는 도구로 완벽했던 백화점의 탄생과정이 매우 흥미롭다.
마케팅이나 유통업계에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