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소셜 미디어의 많은 문제를 지적하고 소셜 미디어의 생태계에 대해서 다각도로 낱낱이 뜯어보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꾸밈없이 이야기 한다. 그래서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를 생각하게 하고 의심하게 만든다. 내가 가짜뉴스를 읽고 있는 것은 아닌지, 꾸며진 사람들만을 보고 (일부의 사람들) 사회 전체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렇다면 가짜뉴스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별하면 되는지 등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하게 하였다.우리는 과연 현혹되지 않고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는가. 나의 선택이 내가 내린 결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