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라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돌베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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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회•정치관련 책을 잘 안읽는다. 그래서 처음 도전하는 분야의 책이었다. 책 자체는 매우 얇다. 저자가 쓴 글도 몇 장 없고 나머지는 추천사 혹은 인터뷰내용과 같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느낌은 “어렵다” 였다. 이런 부류의 책을 안읽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는데 세계사나 세계이슈쪽에 대해서는 무지해서 문장을 넘어가기가 힘들었다.(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그래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회의 문제에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노하는 것에 주저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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