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조
김승호 / 맑은소리 / 1995년 11월
평점 :
절판


인생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누구나 자의식이 발동하는 시기가 되면 내가 누구이고,

왜 살아야하는지 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자의식이 싹트는 젊은 시절에 대부분

막연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방법으로써

철학이란 무엇인가부터 더듬어보게된다.

인생에 대한 생각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가야하는지

그래서 결국 자신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설계하고싶어한다.

 

유명한 서양철학자들 ,,,월듀란트부터 키에르케골, 스땅달, 모옴, 프롬,

플라톤 쏘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서,,,,등등 의 서적들을 읽기시작한다.

번역된 문장으로 더욱 읽기가 어렵고 이해하기는 더욱 어렵다.

어려운 것이 철학인것처럼 여기고 더욱 열심히 읽는다.

대부분 그런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서두가 길었다.

내 인생을 설계해보겠다고 공부했던 서양철학의 서적들이

결국은 별로 도움이 되지못하였던 것에 비하면

김승호의 징조, 이책은 너무나 명쾌하고 쉽게

내가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말하자면 철학입문서라고 하는 것이 더 간명할 것 같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 자기 삶을 돌이켜보면 이 책의 내용이 실감날 것이다.

낑낑대며 읽는 서양의 수많은 철학서보다

이 책이 오히려 유익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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