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뿌리내린 일본의 대중음악:X JAPAN
서창용 / 다사모 / 1998년 3월
평점 :
품절


음....
어짜피 많지도 않은 엑스에 대한 책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예전에 읽었던 비주얼락의 효시라는 책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엑스를 객관적인 눈으로 보기보다는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여기저기 떠도는 사실상 근거가 없는 내용들로 이루어진것이 대부분 이다.
물론 책이 엑스에 관한 것인만큼 보편적으로 알려진 글들이 있긴 하지만...
그외에는 별반 새롭게 알수 있을만한게 없다.
대부분 카페나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들.
왜 좀더 신선하고 정확성있는,새로운 내용을 싣지 못하는 걸까.
이렇게 비꼬아가면서 쓴 글들을 우리 엑스 팬들이,그리고 엑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걸까.

엑스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도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정보 이상을 알수 없다고 한다.
일본의 우리나라의 그야말로 신화,전설인 만큼 비밀을 그만큼 지켜져야 한다고나 할까?
알고싶지만 알아서는 안되는.....
엑스만의 매력은 계속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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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먼나라 이웃나라 7 - 일본 1 : 일본.일본인편 ㅣ 먼나라 이웃나라 7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부터 일본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고 관심이 많았던건 아니다. 일본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중학 3년중 2년동안 배운 국사책 안의 일본. 무조건적인 우리나라 피해의 원인국으로만 알려진 일본.조금 더 알고싶다......라고 생각한 것은 어느 사이트의 토론광장의 이야기를 읽고나서부터.

그 사이트는 일본 애니공유 사이트였는데 (내가 자주 이용한다.)처음엔 그곳 사이트의 토론광장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문득 들어가보니 일본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었다. 사이트 회원 중에 내또래 사람들도 있는데 굉장한 토론을 펴고 있었다. 일본의 역사부터 들어내면서 토론을 하는데 나는 정말 할 말이 없었다. 그때 나도 일본에 대해서 알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일본 역사에 관한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찾아낸 책. 이원복님이 그리신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안그래도 어렸을적 읽었던 여섯권의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때문에 중학교에 들어와서 1학년때 비교적 재미있게 사회를 공부했던 기억있어서 망설임없이 이 책을 샀다. 그리고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 일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저 경제대국이라고만 알고 있는 일본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고 또 일본의 그 끔찍하고도 정직해 보였던 인간성들이 어디서 내려온 것인지도 알았다.

정말 정확한 복종?정신.우리나라 못지않게 조정이란 곳에서 논란이 많았던 일본. 정말 우리민족과 닮은점이 많다는걸 알았다. 개성이 없는나라. 이 책을 보고 머릿속에 박혀버린 일본에 대한 인식이다. 하지만......내가 '주관적'으로 본 일본은...특히 문화쪽은 그렇지 않은것 같은데.....어떻게 이것을 풀어야 할지는....아직도 내게 남은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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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후우...이 책을 보게된 동기가 있다면.....실은 이런책이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나였다. 그런데 문득 엑스재팬의 팬페이지에서 보컬인 토시상이 이 책을 보시고 감동하였었다는 말을 하신적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래서 당장에 마을문고로 달려가서 빌려다 보았다. 과연...정말 눈물없이 볼 수가 업는 책이었다.

주인공 오하라 미쓰요씨는 중학시절 그 유명한 일본의 이지메를 당하고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 뒤로 자신을 이지메 시킨 아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깡패집단에 들어가고 열여섯이 되었을땐 자신도 모르게 깡패두목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그후 그 깡패와 이혼하고 술집의 호스트로 있던중 아버지의 친구분에게 기적적으로 구원을 받는다. 중학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그녀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연달아 합격하고 마침내는 사법고시 시험에도 당당히 합격을 하는데....

그녀의 성공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이 책이 주는 교훈은 그녀가 주는 진정한 교훈은, 이런것 같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살고싶어하던 오늘이다....'라는.....(이말은 가시고기란 책에서 읽은것이다.하지만 진정 이 뜻이 가슴에 와 박혔기에 쓴다.)

오하라씨는 자신의 어렸던 시절을 돌아다보며 자신같은 청소년들을 구원해주기 위해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변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마치 그때의 자신처럼. 그때의 그 아버지 친구분처럼...한명의 청소년이라고 더 구해주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고싶은게 진정한 그녀의 마음일것이다. 나는 스스로를 그만큼까지 일으켜 세울 용기를 가졌던 그녀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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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더베스트 일본어 한자읽기 사전
이덕봉 감수 / 시사일본어사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혼자서 일본어를 시작한 나에게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일본어 단어들은 정말 통과하기 어려운 난문이었다. 일본어를 시작한 동기가 '엑스'의 노래가사를 진짜 귀로 듣기 위해서 였는데.....노래의 가사만을 가지고 해석을 하던 나는 답답한 마음에 에라 일본어를 배우고 말지!! 라고 해서 중1때 혼자서 독학을 시작했다.

주위엔 다행히 일본어를 잘하는 선배들이 많아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모르는 한자들의 독음과 해석같은건 전부다 선배들의 도움으로 알아냈다. 그러나 2학년이 되면서 서울로 이사를 와버리는 바람에 일본어 공부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선배들이 추천해준 문제집과 사전들을 사기시작했는데...그중 선배가 꼽아준 가장 최상급이라는 사전이 바로이 시사 더 베스트 일본어 한자읽기 사전이다.

한자와 독음 간단한 뜻 그리고 짤막한 예문이 들어있어 그 뜻만 알게 할뿐 아니라 혼자 그 자리에서 학습과 복습을 할 수 있는 이중의 기능을 가졌다. 정말 이 사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노래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면 바로바로 찾아서 학습한 덕에 이젠 ^^일본어를 상당히 알아들을수 있다는......물론 사전이나 문제집이 많고 좋은것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일본어를 잘할수 있다면 공부를 잘할수 있다(그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는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 사전의 도움을 상당히 받았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일본어 사전을 고르는 분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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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바빌론 1
CLAMP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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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클램프다...클램프...내가 정말 존경하다 마지 않는 클램프의 걸작이다...요즘 우리세대들. 정말 일본만화 많이 본다. 한국만화가 기를 펼 수 있는건 근근히 나오고 있는 새내기 작가들의 만화. 그러나 그것들도 이미 일본 만화를 많이 접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우리나라만화 만의 독창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을.....일본만화의 그림체에 주제.그리고 스토리.

물론 현실이 그렇게 되 버린데에는 우리의 책임이 크다. 하지만.....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대박' 그야말로 대박이 터지지 않는 이상 이런 상태는 계속 될것이다. 일본문화 수용. 언제까지 질질끌것인지...이렇게 계속해서 소소히 쏟아져 나오는 일본문화는 우리나라의 외화 낭비라 생각한다. 빨리 일본문화를 정식 개방하는편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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