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색깔 놀이터
웅진닷컴 편집부 지음 / 웅진주니어 / 1997년 3월
평점 :
절판


선명한 색상으로 찍은 사진이 70장이나 들어 있다. 같은 색깔별로 묶어서 사진과 그 이름을 소개하고 있어서, 사물과 색깔을 인지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빨간색이라는 이름 속에도 얼마나 다양한 빨강이 있는지도 인식하게 된다. 또한 대부분 동물과 식물에 대한 사진이라서 작은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이런 설명들을 친숙한 청개구리를 등장시켜서 풀어 가고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책을 보면서 직접 물감을 풀어서 비슷한 색깔을 만들어 그림을 그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린 아이들의 색깔과 사물 인지용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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